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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가니스탄, 하나님의 교회에 감사패 증정

[2003-09-03] “어머니의 나라 감사합니다”라며 다시 만날 날 소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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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대학생들이 하나가 되는 희망과 꿈을 펼쳤던 대구하계U대회.
얼룩진 전쟁의 상처를 안고서도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먼 길을 달려왔던 아프가니스탄 선수들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유도복조차 제대로 마련할 수 없는 딱한 사정에 처해 있었다. 그런 어려운 사정을 접한 하나님의교회 오라서포터즈는 지난 8월 25일, U대회 공식 유니폼인 청색유도복 2벌을 어렵게 구해 그들의 손에 쥐어주었다. 그리고 시내관광을 함께 하면서 전쟁의 상흔이 가시지 않은 어두운 얼굴에 행복한 미소도 만들어 주었다.

ⓒ 2003 WATV
모든 대회 일정이 마쳐진 가운데 9월 3일 11시 대구공항을 통해 출국을 하는 아프가니스탄 선수단은 자신들의 어려움을 돌봐준 하나님의교회 오라서포터즈를 잊지 않았다.

ⓒ 2003 WATV
금색 바탕에 감사의 뜻을 새긴 감사패를 만들어 출국하기 전 하나님의 교회 표기상 목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한 압둘 하킴 단장(카불대학 재건위원회 부회장)은 “나는 당신들을 사랑한다. 우리는 한국 사람들을 매우 사랑한다”는 인사말로 도움의 손길에 깊은 고마움을 표하는 한편 “당신들의 친절은 너무나 따뜻했고 특별했다.
당신들은 우리에게 결코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만들어 주었다. 당신들이 우리 아프간을 방문해 주기를 간절히 소망하며 그날에는 우리가 당신들을 극진히 환대하며 반길 것이다”며 아프간에 꼭 한번 방문할 것을 요청하기도 했다.


“이 도복을 입고 우승으로 보답하겠다”던 아프간 선수들은 생각만큼 좋은 성적을 거두지는 못했지만 서포터즈의 보이지 않는 응원에 든든했다고 전한다.
기념사진 촬영을 하는 내내 오마요운 선수는 “어머니 나라 감사합니다”라는 말을 한국어로 연발해 어머니의 나라 코리아에 대한 진한 애정을 표현하기도 했다.

ⓒ 2003 WATV
의대생인 갈립 나지불라 선수는 “여러분들의 따뜻한 보살핌으로 좋은 기억만을 가지고 갈 수 있을 것 같다”며 “이곳에 올 수 있었던 것은 행운이었다. 조만간 다시 여러분과 만날 수 있는 기쁜 날이 올 것을 바라고 믿는다”며 머지않은 날의 재회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아프간 선수들과의 짧은 만남 중에 정이 들었다는 오라서포터즈의 한 통역원은 “이제 가면 언제 다시 볼지 모르는데 그냥 집에 있을 수 없었다”며 새벽부터 울산에서 급하게 올라온 사연을 설명하면서 출국장을 빠져나가는 선수들이 보이지 않을 때까지 아쉬움을 달래며 손을 흔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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