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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청년·학생·유소년 교사 교육

[2019-11-27] 참교육은 공감과 이해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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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 WATV
11월 27일, ‘2019 청년·학생·유소년 교사 교육’이 옥천고앤컴연수원에서 열렸다. 미래를 짊어질 후세대를 믿음과 사랑으로 양성하는 교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정기적으로 열리는 이 교육에는 전국 청년·학생·유소년 교사 및 목회자 400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예배에서 어머니께서는 “어린 시절부터 하나님의 뜻을 배우며 자란 청년들이 바른 믿음과 선한 행실로 세상을 선도하고 전 세계에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고 있다. 여러분이 그 마음 속에 하나님의 교훈을 심어준 결과”라며 교사들의 노고를 치하하셨다. 또한 “‘교육’에는 고충과 인내가 따르나 그만큼 큰 보람과 많은 하늘 상급이 돌아올 것”이라 위로하시고, 어린아이를 귀히 여기신 그리스도처럼 유소년과 청년·학생을 사랑으로 보살피고 훌륭한 재목으로 정성껏 키워주길 부탁하셨다(딤후 3장 15~17절, 마 18장 2~5절, 갈 6장 7~8절).

총회장 김주철 목사는 “유년기부터 청년기까지의 배움이 인격 형성에 큰 영향을 미친다. 무한한 잠재력을 지닌 어린 영혼을 바르게 지도해야 밝은 미래가 열린다”며 교사의 사명을 일깨우고, 한 해 동안 남모르는 수고로 교육에 힘쓴 교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 2019 WATV
2부 교육은 청년·학생 교사와, 유소년 교사로 나뉘어 진행됐다. 청년·학생 교사 교육의 주제는 ‘감정 코칭’이었다. 교사들은 상황 시뮬레이션을 통해 자신의 지도 방식을 점검하고, 올바른 감정 공감 대화법과 청년·학생의 문제 해결 능력을 키워주는 코칭법을 익혔다. 유소년 교사들은 성격의 바탕이 되는 ‘기질’의 특성을 이해하고, 기질 유형에 따른 유소년 교육법을 배웠다. 또 유소년 교육 모범 사례 영상을 시청하며 교사-교사, 교사-유소년, 교사-학부모 간 소통의 중요성을 인지했다.

교육 후 교사들은 새로 습득한 교육법을 현장에 바로 적용하는 데 골몰했다. 초등 저학년 담당 송민경(고양) 교사는 “내가 아이들에게 다가가는 방식이나 소통 방식이 옳을까 고민이 많았다. 오늘 딱 그 부분이 시원하게 풀렸다. ‘(아이가) 왜 저렇게 행동할까’ 하던 의문도 ‘아, 그래서 그랬구나’ 하고 이해되니 앞으로 어떻게 대해야 할지 알겠다”며 교회뿐 아니라 가정에서도 아이를 이해하는 엄마가 되겠다고 말했다.

청년·학생 교사들은 새해에는 새로운 모습으로 새내기를 맞겠다고 뜻을 모았다. 청년 담당 장혜정(인천) 교사는 “청년들과 잘 소통하고 싶어도 너무 어려웠다. 겉으로 드러나는 청년들의 행동만 보느라 감정을 이해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제는 내면의 감정을 들여다보고 ‘엄마’처럼 공감해주고 싶다”며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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