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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올레 코스 체험하러 하영 옵서예~

[2010-02-04] 제주교회 부녀부 ‘제주올레 코스’ 걸으며 형제우애 나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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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 WATV
지난 2월 4일 제주교회 부녀부는 단합을 목적으로 ‘제주올레 코스’ 15구간 중에서 15번째 코스를 걸었습니다.

단합모임의 진한 깨달음을 전하기에 앞서 ‘제주올레 코스’가 생소한 분들을 위해 올레 코스 안내부터 해 드리겠습니다. 올레란 제주어로 ‘거리에서 대문까지, 집으로 통하는 아주 좁은 골목길’을 뜻합니다. 제주올레 코스란 천혜의 자연경관이 수려한 제주특별자치도의 경치를 만끽할 수 있도록 해안도로를 따라 구석구석 돌아볼 수 있는 도보여행 코스입니다. 총 15개 코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코스마다 적게는 네다섯 시간, 많게는 예닐곱 시간이 소요됩니다. 먼저 코스를 걸어간 수많은 사람이 길가 돌담 한 켠에, 해안가 너럭바위 위에 길 안내 표시를 해놓았으니 그 표시 찾는 재미도 쏠쏠할 것입니다.

제주교회 부녀부가 체험한 구간은 <한림-고내 올레 코스>입니다. 제대로 체험하려면 예닐곱 시간은 족히 걸리는 코스라 부녀들은 2시간 30분 코스로 정해 걸어보기로 했습니다. 해안도로를 따라 걷는 코스이니만큼 크고 작은 현무암들과 돌 위에 부서지는 하얀 파도들이 우리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제주에 살면서도 미처 느끼지 못한 풍경을 바라보며 걷는 기분을 어떻게 말로 표현할 수가 있을까요.

ⓒ 2010 WATV
20여 명의 부녀와 앞서거니 뒤서거니 다정하게 걸으면서 <행복>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습니다. 60억이 넘는 사람 중에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에 태어나 참 진리를 영접한 우리는 얼마나 행복한가 말입니다. 더군다나 자연경관이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제주에서 복음을 전할 수 있는 축복의 가치는 무엇과도 비할 바가 없을 것입니다. 저마다 행복에 관한 이야기보따리를 풀어놓고 나서 서로 바라보는 눈빛 속에는 너무나 사랑하는 자매의 정이 느껴졌습니다.


또한, 재앙과 재난이 빈번하게 일어나는 요즘, 하나님의 품 안에서 평안하게 지낼 수 있게 해주심을 깊이깊이 감사드렸습니다. 그리고 어떠한 재앙에서도 구원해 주시마 약속하신 하나님의 절기, 유월절을 담대히 전하자고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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