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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으로 화합하여 어머니께 축복받자”

[2009-07-06] 춘천 하나님의 교회 부녀부 단합모임 다녀와

ⓒ 2009 WATV

지난 7월 6일, 화창한 날씨 속에 춘천교회 부녀들은 춘천에 소재한 중도 유원지로 단합모임을 다녀왔습니다.

중도 유원지는 의암댐이 건설되면서 의암호 가운데 생긴 ‘중도’에 있습니다. 중도 유원지에는 시원하게 뻗은 드넓은 잔디밭이 있어서 단체모임 하기에는 안성맞춤입니다. 부녀들은 유원지에 도착하고서 단합을 위한 준비운동을 한 뒤 발야구, 협동 공 튀기기, 10인 11각 게임들을 하였습니다.

협동 공 튀기기와 10인 11각 게임은 서로 화합이 잘 되어야 하는 게임인데, 특히 9명이 한 조가 되어서 풍선 공을 튀기며 반환점을 돌아오는 협동 공 튀기기를 통해서는 많은 교훈을 얻었습니다. 팀원 중 한 사람이라도 줄을 느슨하게 잡거나 서로 정해진 자리를 지키지 않으면 공중에 떠 있는 공을 제대로 살릴 수 없다는 점. 줄을 잡은 9명의 목표가 하나가 되어야만 최종 지점에 빨리 도달할 수 있다는 점. 무엇보다 부녀들은 진정한 화합이란 배려와 사랑으로 이루어져야 함을 깨달았습니다.

ⓒ 2009 WATV

모든 일정은 "사랑으로 화합하여 어머니께 축복받자 춘천 화이팅 야!" 구호로 마쳤습니다. 단합모임을 통해 귀한 깨달음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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