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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유월절 대성회

[2009-04-09] 그리스도의 희생과 사랑을 덧입는 영원한 생명의 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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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생명의 잔치인 2009 유월절 대성회가 4월 9일(성력 1월 14일) 저녁, 전 세계 하나님의 교회에서 일제히 거행되었다. 하나님께서 베푸시는 영생의 축복을 세계인들과 함께 나누고자 유월절 보발꾼의 사명을 부지런히 감당한 성도들은 기쁨과 감사로써 구원의 약속에 참여했다.

유월절(逾越節)은 옛적 애굽의 노예였던 이스라엘 백성들이 어린양의 피로 재앙을 면하고 430년간의 종살이에서 해방된 날로서, 하나님께서 영원한 규례로 삼아 대대에 지키라 명하신 절기이다(출 12장 1~14절).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이날, 당신의 살과 피로 표상된 떡과 포도주를 먹고 마시게 함으로써 죄와 사망의 종노릇하던 인류를 해방시키시고 영생이 허락된 새 언약을 세워주셨다(요 6장 53~54절, 마 26장 17~28절, 눅 22장 7~20절).

ⓒ 2009 WATV
성찬예배에 앞서 세족예식예배가 진행되었다. 총회장 김주철 목사는 “세족예식은 유월절 성만찬 전에 친히 제자들의 발을 씻겨주신 그리스도의 본을 따르는 것으로, 하나님과의 관계를 확증하는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전하며 구약시대 제사장들이 성소에 들어가기 전 수족을 씻어 죽기를 면했던 모형적인 역사를 덧붙여 설명했다(요 13장 4~10절, 출 30장 17~20절). 성도들은 “내가 너희에게 행한 것같이 너희도 행하게 하려 하여 본을 보였노라” 하신 그리스도의 가르침을 따라 서로의 발을 씻겨주었다.


이어 성찬예배가 거행되었다. 어머니께서는 친히 이 땅까지 오셔서 십자가의 희생으로 자녀들의 검붉은 죄를 사해주시고 사망을 멸해주신 하늘 아버지께 감사의 기도를 올리시며, 자녀들이 믿음으로 유월절의 떡과 포도주에 참예해 하나님의 참사랑을 깨닫고 온전히 거듭나기를 간구해주셨다. 또한 전 세계의 수많은 영혼들을 생명으로 인도해 함께 천국의 축복을 허락받기를 간구하셨다.

ⓒ 2009 WATV
총회장 김주철 목사는 재앙을 면하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와 영원한 생명이 약속된 유월절의 권능을 일깨우면서, 시온의 성도들이 온전한 믿음으로 유월절을 지켜 예비된 축복을 허락받기를 기원했다. 이어 “사망 죄를 속량해주시기 위해 예수님께서 희생과 사랑으로 세워주신 새 언약 유월절이 바로 에덴동산의 생명과이자 성경의 핵심”이라고 역설하며 “이 고귀한 축복을 알지 못해 쏟아지는 재앙 속에서 두려워 떠는 인류에게 속히 새 언약을 전해 영원한 생명의 길로 인도하자”고 촉구했다(창 3장 22절, 요 6장 53절, 눅 22장 7~20절, 고전 11장 23~27절).

ⓒ 2009 WATV
값없이, 공로없이 구원의 은혜를 허락해주신 엘로힘 하나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유월절의 떡과 포도주를 먹고 마신 국내외 성도들은 온 인류의 회개와 구원을 바라시는 하나님의 뜻을 받들어 새 언약 복음을 더욱 부지런히 전하는 가운데 하나님께 기쁨을 드리는 생애를 살아갈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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