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전 세계 유월절사랑 생명사랑 헌혈릴레이
[2012-03-01] 한국에서 전 세계로 이어진 생명나눔의 사랑


ⓒ 2012 WATV
수혈이 필요한 환자에게 건강한 혈액을 나눠주는 헌혈은 생명을 나누는 고귀한 행동이라 할 수 있다. 2천 년 전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흘린 희생의 피로 인류에게 영원한 생명을 약속하셨다.
유월절은 그리스도의 살과 피로 표상된 떡과 포도주를 먹고 마시는 날이다. 예수님께서는 인류를 구원하시려 십자가의 고난을 감내하시며 새 언약의 유월절을 세워주셨다.
하나님의 교회 성도들은 ‘생명을 살리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본받아 유월절을 앞두고 ‘2012 전 세계 유월절사랑 생명사랑 헌혈릴레이’를 실시했다. 헌혈을 통해 혈액 부족으로 위급한 처지에 놓인 생명을 살리고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가는 한편, 유월절에 담긴 의미를 되새기는 것이다. 이번 헌혈릴레이에는 전국과 세계 150개국 성도들이 참여했다.
한국에서는 매회 500명 이상의 성도들이 기꺼이 소매를 걷었고, 취지에 공감한 이웃과 여러 인사들도 뜻을 같이하기 위해 모였다. 대한적십자사 각 지역 혈액원 측은 “최근 혈액 부족 현상이 심각한데 하나님의 교회에서 유월절의 사랑, 생명 사랑의 일환으로 전국적으로 실시한 대규모 헌혈행사가 혈액 확보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성도들은 자신의 피가 누군가를 살리는 데 도움이 되기 바라며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는 특별한 헌혈에 적극 동참했다. 성도들이 아낌없이 기증한 헌혈증은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을 위해 관련 단체나 인근 병원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해외에서도 많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최근 홍수와 태풍 등 잇단 재앙으로 혈액이 부족했던 필리핀에서의 헌혈릴레이는 현지에서 큰 호응을 얻어 언론에 여러 차례 소개됐다. 미국 플로리다 혈액원은 성도들의 선행을 반기며 감사장을 전달하기도 했다.
생명을 나누며 유월절 사랑을 실천한 전 세계 성도들은, 다가오는 유월절에 온 인류가 그리스도의 피에 참예하여 하나님의 사랑까지 수혈받기를 소망했다.
사진으로 보는 행사 이모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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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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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창원, 서울 양천, 서울 송파, 제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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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올랜도, 네팔 카트만두, 라오스 비엔티안,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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