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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15] 새예루살렘 성전 부설 샛별선교원 제9회 작품전시회


ⓒ 2012 WATV
새예루살렘 성전 부설 샛별선교원에서 꼬마 천사들의 작품전시회가 열렸다. 지난해 9월부터 약 4개월 동안 선교원 어린이 70여 명이 수업 시간에 만든 1,000여 점의 작품들을 1월 11월부터 15일까지 선보인 것이다. 올해로 아홉 번째를 맞이하는 전시회는 아이들의 작품을 보려는 학부형과 가족들로 성황을 이루었다.
요구르트 용기로 만든 대나무 숲, 문어 모양 벽걸이 장식, 천사 날개 등 선교원을 가득 채운 작품마다 아이들의 기발한 상상력과 동심이 묻어났다. 작품들 앞에는 ‘잘 만들었다’, ‘최고다’, ‘자랑스럽다’ 등 아이들의 솜씨를 칭찬하는 관람객들의 애정 어린 메모가 빼곡하게 붙어 있었다. 또 과자, 사탕, 초콜릿 등 달콤한 선물들도 가득 놓여 있어 아이들을 미소 짓게 했다.
전시장 곳곳에서는 가족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아이들은 부모님들에게 자신의 작품을 설명하며 뿌듯해했고, 학부형들은 아이가 만든 작품을 보며 즐거워했다. 아이의 작품을 사진에 담던 한 학부형은 “바쁜 일이 있었는데 아이가 꼭 오라고 해서 일을 미루고 왔다. 아이가 쌀과 콩을 이용해서 꽃 모양으로 수를 놓은 액자를 보고 놀랐다. 그 작은 손으로 이렇게 예쁜 작품을 만들다니 참 대견스럽다. 시간 내서 오길 잘했다”는 소감을 전했다.
졸업을 앞둔 7세 아이들은 친구들에게 쓴 편지에 “너희들과 헤어진다고 생각하니 너무 슬프다. 선생님도 많이 보고 싶을 것 같다”며 정든 선교원을 떠나는 아쉬움을 표현하기도 했다.
아이들을 지도한 교사들은 “다양한 창작을 하는 과정에서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이 향상되고, 자기 작품을 본 부모님의 칭찬과 격려를 받으며 자신감도 커진 것 같다”며 아이들의 성장에 기뻐했다. 또한 “앞으로도 하나님의 가르침 안에서 아이들이 모든 일에 감사하고 사랑을 실천하는 바른 인성을 지닌 사람이 되도록 교육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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