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경의 마음으로 머리 손질해드려요”
[2008-06-26] 제2거제교회, 옥포1동 경로당서 사랑의 이·미용 자원봉사


ⓒ 2008 WATV
6월 26일, 제2거제교회 성도 20여 명이 옥포1동 경로당에서 사랑의 이·미용 자원봉사를 펼쳤다. 아침 일찍부터 서둘러 경로당을 찾은 성도들은 경로당을 미용실로 꾸미고 오전 10시부터 한 분, 한 분 들어서는 어르신들을 반갑게 맞이했다.
어르신들의 머리를 손질하고 다과를 대접한 성도들은 “자식을 위해 평생을 희생하신 노부모님을 공경하는 것은 마땅한 도리이다. 비록 짧은 시간이지만 어르신들의 마음에 위로와 기쁨을 드리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 2008 WATV
경로당이 생긴 이래 처음 있는 미용봉사에 어르신들의 얼굴에는 미소가 떠나지 않았다. 이주악(75) 할머니는 “얼굴도, 마음도 예쁜 새댁들과 함께 있다 보니 나도 젊어지는 것 같다. 머리도 해주고 마음까지 홀가분하게 해줘서 너무 고맙다”며 성도들의 손을 꼭 잡았다.
이날 일정은 오후 4시경 마쳤다. 이·미용 봉사가 끝난 후에도 성도들은 경로당 안팎을 깨끗이 청소하며 어르신들을 흐믓하게 해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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