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든든한 '생명 지킴이'와 함께 나누는 이웃의 정

[2007-11-06] 부산사하 및 서울동작교회, 지역 소방서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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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불조심 강조의 달'' 11월. 그만큼, 뜻하지 않은 화마(火魔)로부터 시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소방대원들의 수고가 쉬지 않고 이어지는 때이다. 부산사하교회와 서울동작교회 성도들이 ''119 생명 지킴이''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기 위해 인근 소방서를 방문했다.

ⓒ 2007 WATV
11월 6일, ''열린소방서 방문의 날''을 맞아 부산사하교회 성도 30여 명이 사하소방서를 찾았다. 이날, 8월에 열린 사랑의 바자회 수익과 모금으로 조성된 기금을 소방서에 전달한 성도들은, 이 기금이 소방차가 진입할 수 없는 고지대의 주민과 독거노인 등 화재에 취약한 이웃 가정에 소화기를 비치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랐다.

김진수 서장은 "이웃의 안전까지 관심을 갖는 성도들의 마음에 지역민들도 감동할 것이다. 성도들의 정성을 모은 소중한 기금인 만큼,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위해 뜻 깊게 사용하겠다"며 거듭 고마움을 전했다.

11월 9일은 119, 즉 ''소방의 날''이다. 화재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소방 의식을 높이고자 정한 날로, 1964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이날, 서울동작교회 성도들이 동작소방서 노량진 119센터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며 소방대원들을 격려했다.

ⓒ 2007 WATV
서울동작교회 손형한 목사는 "시민들이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이라면 크고 작은 일을 가리지 않고 달려가는 소방서 관련 보든 분들께, 소방의 날을 맞아 진심으로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는 취지를 밝히며,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과 사랑을 보낼 것을 약속했다.

손영배 부센터장은 도움을 받기보다 주는 것이 소방관의 자리임을 강조하는 한편 "24시간 항시 대기하는 소방관들의 입장을 생각하고, 마음을 전해준 성도들에게 고맙다. 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생각하고 맡겨진 책임을 다하겠다"며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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