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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구로 화합하며 좋은 일에 함께 발맞추겠습니다”

[2007-06-24] 인천서부연합회 ∙ 해양경찰청 족구동호회, 제1회 친선족구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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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교회 인천서부연합회 소속 성도들과 해양경찰청 족구동호회 소속 해양경찰들이 24일 인천남동종합체육공원에서 친선족구대회를 열었다.

ⓒ 2007 WATV
인천 지역 성도들은 이태 전인 지난 2005년 6월, 인천대공원에서 열린 가족걷기대회를 함께 돕는 중에 해양경찰들과 처음 인연을 맺었다. 이후 인천서부연합회 장년 성도들과 해양경찰청 족구동호회 회원들이 휴일 족구경기를 통해 수 차례 친목을 다져오다가 이번에 공식행사를 갖게 된 것.

약 200명이 모인 이번 제1회 대회는 해양 안전과 나라의 안녕을 돌보는 해양경찰의 노고에 대한 위로의 뜻을 겸해 교회 측에서 먼저 주최했다. 이날 참석한 이원순 원로목사는 “시민의 안전과 생명, 해양환경의 보호에 노력하는 여러분의 노고를 충분히 이해하고 항상 고마운 마음을 갖고 있다”고 해경들을 위로하며 “첫 만남에서부터 맺어진 좋은 인연과 이번 대회를 계기로 앞으로도 마음을 모아 함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면 좋겠다”는 바람을 덧붙였다.

ⓒ 2007 WATV
해양경찰청 족구동호회 부회장인 이방언 경감도 “인생에서 건강만큼 값진 것도 없다. 건강도 지키고 서로 화합하는 좋은 시간을 갖기 바라고, 이 대회가 거듭되고 더욱 발전하여 좋은 일에 함께하기 바란다”고 행사를 축하했다.

장맛비가 종일 내리겠다는 일기예보가 무색하게 구름 장막 아래 선선한 바람이 부는 최적의 날씨 속에 대회가 진행되어 성도들은 하나님께 더욱 감사를 드렸다. 양측은 10개 팀을 구성해 오전에 예선전을 치르고 오후에 8강전과 준결승전, 결승전을 치렀다. 부녀부와 청년부 성도들이 식사 준비와 응원을 맡아 선수들은 한껏 기량을 발휘하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가졌다.

ⓒ 2007 WATV
승패에 연연하지 않으면서도 박진감 넘쳤던 유쾌한 경기는 오후 5시가 넘어서야 모두 끝났다. 1,2,3등 팀에는 별도의 상이,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품이 전달됐다.

ⓒ 2007 WATV
성도들과 해양경찰들은 “해양경찰 분들이 어떤 수고를 하시는지, 얼마나 멋있는 분들인지 알게 됐다”, “하나님의 교회가 이렇게 규모가 크고 좋은 일을 많이 하시는지 몰랐다”며 대회를 통해 서로 이해하고 더욱 친해지게 되었다고 입을 모았다.

올가을쯤 해양경찰청 측에서 주최 예정인 제2회 대회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도 마련될 예정이다. 봉사활동으로 만난 성도들과 해양경찰들의 좋은 인연은 앞으로도 꾸준히 계속되어 좋은 결실로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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