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과 사랑 나눠 더 따뜻한 겨울
[2007-01-21] 하나님의교회 경기중부연합회, 어머니 사랑의 바자회 개최

민족 최대 명절인 설날을 한 달가량 앞둔 1월 21일, 경기중부연합회에서는 ‘이웃과 함께하는 설맞이, 어머니 사랑의 바자회’를 개최했다. 어려운 형편에 있는 이웃들에게 힘을 보태고, 하나님께서 본보이신 배려와 사랑을 전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에는 6백여 명이 참여했다.

ⓒ 2007 WATV
행사를 주관한 안양만안교회 이권섭 목사는 “명절을 외롭고 힘들게 보낼 이웃들에게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되고자 바자회를 열게 되었다” 아울러 “이웃을 사랑하라”는 하늘 어머니의 가르침을 따라 앞으로도 이웃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겠다는 계획을 전했다.
오전 11시, 문을 열자마자 방문객들이 몰려들었다. 각 코너에는 성도들이 기증한 토스터, 가습기 등 가전제품을 비롯해 의류, 생활용품, 아동용품, 도서류 등이 구비되었다. 한 성도가 직접 만든 액세서리가 눈길을 끌었고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성도들도 라면 등의 물품을 기증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상품의 가격이 시중가보다 훨씬 낮게 책정되어 방문객들은 필요한 물건들을 부담 없이 구입했다. 가족과 함께 나온 한 성도는 “좋은 물건을 싸게 구입하고 작은 정성으로 하나님께서 알려주신 나눔과 배려를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부모님의 손을 잡고 나온 아이들도 갖고 싶었던 책이나 장난감을 사고 이웃사랑도 실천하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 2007 WATV
성도들은 먹거리 장터도 열어 피자, 해물파전 등 다양한 음식들을 선보였다. 방문객들은 옹기종기 모여 음식과 담소를 나누며 뜻깊은 휴일을 보냈고, 활기차게 진행된 어머니 사랑의 바자회는 오후 3시에 마쳐졌다.
수익금은 1월 26일, 안양시 만안구 석수2동사무소의 협조를 받아 독거노인 및 형편이 어려운 이웃 11 세대에 전달했다. 성도들은 이웃들에게 “용기를 잃지 말고 힘내기를 바란다”는 격려의 말을 성금과 함께 전하고 따뜻하게 손을 잡아주었다. ‘고도난청’으로 수술을 받고 재활치료 중인 어린이의 엄마는 “이런 도움과 관심이 너무 큰 힘이 된다. 아이도 어서 완쾌되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추운 겨울, 하늘 어머니의 사랑을 전하며 내미는 성도들의 따뜻한 손길은 어려운 이웃들의 마음에 봄이 오기까지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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