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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포터즈 활약상, 아시아대륙 점령

[2002-10-16] 하나님의 교회에서 제공한 44개국 서포터즈 사진, 홍보책자에 실어 각국에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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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아시안게임을 빛냈던 하나님의 교회 서포터즈들의 얼굴이 아시아 전 대륙을 누비게 됐다. 아시안게임을 정리하며 대회를 기념할 홍보책자를 발행하기로 한 부산시는 서포터즈 분야에서는 하나님의 교회 서포터즈들의 활동 사진을 책자에 싣기로 결정, 교회측에 관련 사진 자료들을 요청해 온 것이다.


한국을 대표하는 민간외교단의 얼굴로 합격점 인정

이번 대회는 국제 대회인 만큼 선수단 및 임원진들뿐만 아니라 각국 고위관계자들도 동행하여 부산을 방문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즉, 이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받은 인상이 귀국 후에도 줄곧 한국에 대한 이미지로 굳혀질 가능성이 클 뿐만 아니라, 이것이 외교적 파급효과로 미칠 영향력 또한 무시할 수 없게 된 것이다.

따라서 부산시도 이번 홍보책자 발간에 온갖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데, 바로 이 책자의 서포터즈 분야에 하나님의 교회 서포터즈들을 싣기로 결정했다는 것은 이들 서포터즈가 한국을 대표할 외교단으로서 전혀 손색이 없음을 뜻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나타난 각 나라 관계자들의 최대관심사는 바로 자국 선수들에게 보내준 한국 서포터즈들의 열띤 응원전. 따라서 이번 홍보책자에서도 서포터즈들의 활동 사진은 상당히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었다.


부산시, 하나님의 교회 홍보부에서 촬영한 서포터즈 사진을 수록키로 결정

급하게 앨범에 수록할 사진을 수소문하던 중 하나님의 교회 홍보부에서 촬영한 역동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사진에 매료된 부산시 관계자들은 이 사진들을 앨범에 수록하기로 결정하고 하나님의 교회에 협조를 요청한 것이다.

총회 홍보부는 국가행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기로 하고 각국의 참가 선수단 규모에 따라 많게는 300여 장에서 적게는 20여 장까지 총 1만여 장 이상의 사진을 부산시에 제공했다. 이로써 개최국인 한국과 북한을 제외하면 사실상 부산 아시안게임에 출전했던 42개국 전 나라가 하나님의 교회 서포터즈 활동이 담긴 사진첩을 안고 본국으로 돌아간 셈이 되었다.


계속되는 추가요청 쇄도, 총회장 김주철 목사 무상지원토록 지시

하나님의 교회 서포터즈들과 동행하며 사진촬영팀을 이끌었던 박재수 장로는 “아시안게임이 끝난 지 수일이 지난 지금까지도 추가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면서 “최대한 협조하라는 총회장의 지시를 받았다. 가능한 한 일정을 조정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표기상 목사(하나님의 교회 부산지역 목회자협의회 대표)는 “한 국가 당 6개의 앨범씩, 총 42개국에 1만여 장 이상의 사진을 지원했다. 물론 부산시에서 소요비용 일체를 지원해 주겠다는 의사를 밝혀오긴 했으나, 처음부터 자원봉사의 의미에서 서포터즈 활동 등을 진행해 왔던 만큼 총회에 건의해서 끝까지 자원봉사의 정신을 살리겠다”며 국가적인 행사에 대한 봉사정신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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