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I 캄보디아 NOC 위원장>
>> “마음이 따뜻한 만큼 앞으로도 긴 생명력 있을 것”

ⓒ 2002 WATV
한국과 캄보디아는 예전부터 좋은 연맹 관계를 맺어 왔다.
그런데 이번 아시안 게임을 통해서 이렇게 예상치 못한 환대와 친절을 받게 되니 그 기쁨은 더욱더 커지고 있다. 이렇게 열정적으로 캄보디아 복싱선수를 응원해 준 한국 서포터즈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현재 아시안 게임에 출전한 캄보디아의 태권도 국가대표팀 코치가 바로 한국 사람이다.
그 코치 덕분에 우리 캄보디아의 태권도가 세계 수준급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고 생각해 한국에게는 늘 고마운 마음을 가지고 있었는데, 오늘 한국 서포터즈들이 보여준 열정적인 응원은 이러한 사실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켜 준 계기가 된 것 같다.
하나님의 교회 서포터즈들과 같이 마음이 따뜻한 분들이 캄보디아를 응원해 주었기 때문에 우리도 더 더욱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었다.
아마도 하나님의 교회 서포터즈들 덕분에 신의 도움이 있었나 보다. (웃음)
이런 좋은 일에 앞장서고 봉사하니 앞으로 귀 교회에도 좋은 일들만 있을 것이 분명하다. 반드시 긴 생명을 유지할 것이라 확신한다.
<인터뷰 II 대만 NOC 위원장 황따조 (前 타이베이 시장)>
>> “비록 졌지만, 힘이 나는 경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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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있었던 배구 경기에서 한국 팀도, 대만 팀도 모두들 잘 싸웠다.
먼저, 한국 팀이 3:0으로 승리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대만 팀은 비록 중국에 패했지만, 열렬한 응원 덕분에 힘이 나는 경기였다. 특별히 우리 대만 팀을 응원해 주어서 정말 감사하다.
오늘 맺은 이 우호관계가 앞으로도 계속 발전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한국어로) “정말 감사합니다!”
<인터뷰 III 선수안내 담당관 (뉴질랜드 교포)>
>> “서포터즈 활동에 협조 아끼지 않겠다”
본인은 뉴질랜드에 거주하고 있는 교포인데, 5개 국어를 구사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이번 아시안 게임에서 통역, 안내 등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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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에 이어 또 한 번 조국에서 큰 국제 대회가 치러진다는 말을 듣고 가만히 있을 수 없어 이렇게 활동을 자원하게 되었다.
그런데 정작 개최국인 한국에서 아시안 게임에 보이는 관심은 지난 6월의 월드컵경기에 미치지 못하는 것 같아 아쉬운 점이 많았는데, 오늘 이렇게 열정과 사랑으로 똘똘 뭉친 서포터즈들을 만나게 되니 반갑기 그지없다.
본인도 교회를 다니는 기독교 신자이지만, 이렇게 따뜻한 마음을 가진 기독교인들은 참으로 오랜 만에 만나는 것 같다.
조국을 자랑스럽게 간직할 수 있도록 만들어 주고, 또한 민간 외교관의 역할까지 톡톡히 해 주니 같은 동포로서 고마운 마음뿐이다.
앞으로 서포터즈 활동을 하는 데 도울 수 있는 것이 있다면 힘닿는 데까지 협조하겠다. 당장 오늘 경기 중간에라도 음료나 빵 등의 간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대회 조직위원회 측에 즉각 요청하겠다. 함께 힘내서 끝까지 열심히 했으면 좋겠다.
- 부산과 김해 성도 200여 명 인도 팀 서포터즈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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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인도와 한국의 하키 경기가 있던 10월 7일 강서 하키경기장에서는 부산과 김해 지역 성도들 200여 명이 인도 팀의 서포터즈 활동을 나섰다.
부산 시청 관계자는 서포터즈들에게 무료 입장에 응원 조끼, 수기(手旗), 간식 등을 지원했으며, 경기 내내 선수 및 관계자들뿐만 아니라 일반 관중들까지도 서포터즈들의 질서정연하고 열렬한 응원에 호응하자 경기 해설자가 응원석을 찾아 “어느 단체이길래 이렇게 열심히 응원을 하느냐”고 묻기도 했다.
이에 대해 “인도에 하나님의 교회가 있기 때문에 친분 차원에서 기쁘게 서포터즈 하고 있다”는 응답을 하자 격려와 감사의 말을 전하고 기쁘게 돌아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