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온양교회 헌당기념예배
[2012-09-11] 도농복합지역 주민들에게 어머니 사랑 전할 ‘진리의 등대’

시온이 세워지길 오랫동안 염원해온 울산 울주군 지역 성도들이 가을 절기를 앞두고 환희의 날을 맞았다. 유난히 무더웠던 지난여름에도 성도들의 대대적인 지원 속에 건축 공사가 신속하게 진행되어 마침내 울산온양교회가 완공된 것이다. 9월 11일 오전, 성도들은 기쁨과 감사로 헌당예배를 드렸다.
어머니께서는 무더위 속에 한마음으로 성전 건축에 애쓴 자녀들의 노고를 치하하시고, 주위에 흩어져 있는 많은 하늘 가족을 찾아 하나님께 기쁨 드리는 교회가 되라고 복을 빌어주셨다. 더불어 “계속되는 경제난에 범죄와 각종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지만 하늘 자녀들은 영화로운 천국을 허락받은 기쁨으로 어려운 시기를 이겨내고, 한 치 앞의 일도 알지 못해 불안해하는 이들을 안전이 약속된 시온, 고통도 눈물도 아픔도 없는 천국으로 인도하자”고 당부하셨다.

ⓒ 2012 WATV
울산온양교회 건립을 축하한 총회장 김주철 목사는 “영원한 천국은 아버지 하나님만이 아니라 어머니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곳”이라 역설하며 창세기에서 요한계시록에 이르기까지 성경의 수많은 구절들이 어머니 하나님을 증거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세상 무수한 사람들이 어머니 하나님의 존재를 모른 채 살아가고 있는 이때, 하나님께서 세워주신 시온의 역할은 만방에 하늘 어머니를 전파해 뭇 사람을 구원에 이르게 하는 것”이라며 울산온양교회가 자녀들을 살피고 돌보는 어머니의 마음으로 많은 이들에게 어머니의 사랑을 심어주기를 기원했다.
울주군은 울산에서 부산으로 향하는 길목에 위치해 있으며 근처에 온양공단과 온산공단 등이 자리하고 있다. 이 지역 성도들과 인근 공단에 근무하는 성도들은 시온이 먼 데다 교통편이 좋지 않아 어려움이 많았다고 한다. 울주군 간절곶 인근에서 농사를 지으면서 울산 시내에 위치한 교회까지 한 시간 넘게 버스를 타고 다녔다는 한 성도는 “더 많은 축복을 받을 수 있도록 가까운 곳에 시온을 세워주셔서 감사하다”며 눈물을 글썽였다.
간절한 기도 끝에 은혜로운 성전을 허락받은 울산온양교회 성도들은 “하나님께서 거저 주신 구원의 축복을 울주군의 모든 이웃과 친지가 함께 누릴 수 있도록 어머니의 사랑을 부지런히 전하겠다”는 복음의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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