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교회 뉴스

용인수지교회 헌당기념예배

[2012-05-22] 하나님이 도우시는 교회, 성령 힘입고 새 시작

5월 22일, 오순절 기도주간에 또 하나의 시온이 헌당식을 올렸다. 용인 수지구 동천동에 새 터를 마련한 용인수지교회이다. 지하 1층, 지상 4층의 타원형 건물 안에는 400명 규모의 대예배실과 교육실, 유아실 등이 오밀조밀 갖춰져 있다.

ⓒ 2012 WATV

헌당기념예배에서 총회장 김주철 목사는 미약했던 초창기 하나님의 교회 복음을 회고하며 단시간에 전 세계로 복음이 뻗어나가게 된 것은 “전적인 하나님의 도우심”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기드온과 300 용사가 하나님의 능력을 힘입어 미디안 군대 13만 5천을 격퇴시킨 역사를 통해 “하나님께서 도우시면 능치 못할 일이 없다”고 확언하고, 갓 분가된 용인수지교회도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은혜로운 복음의 역사를 이룰 것이라고 격려했다(삿 7장, 행 5장 38~42절, 사 41장 10~13절).

예배 후, 어머니께서는 새 성전을 아름답게 단장하기 위해 수고한 자녀들에게 고마움을 전하시고, 성전을 가득 채울 많은 영혼들을 인도할 수 있도록 오순절에 약속된 성령의 축복을 빌어주셨다.

용인수지교회는 입구에 들어서면서부터 아기자기한 맛에 절로 미소가 피어나는 곳이다. 성도들도 알콩달콩, 사랑이 넘친다. “처음 교회에 들어서면 ‘집에 왔구나’ 싶고, 모두가 정말 ‘가족’이란 걸 느낀다”고 한목소리로 말하는 성도들은 “시온으로 인도된 한 영혼, 한 영혼에게 모두가 한마음으로 사랑을 줄 준비가 되어 있다”며 새롭게 시작하는 용인수지교회의 복음도 성령의 도우심으로 날로 발전되리라 굳게 믿었다.

ⓒ 2012 WA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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