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들, 머리 단장해드릴게요"
[2008-04-22] 서울동대문교회, 이∙미용 자원봉사

4월 22일, 서울동대문교회 20여 명의 성도들이 휘경2동 경로당을 찾아 이∙미용 봉사를 펼쳤다. 오후 1시쯤 성도들이 도착하자, 아침부터 간간이 뿌리던 빗방울이 그치고 화창하게 갠 날씨처럼 어르신들의 얼굴에도 환한 미소가 한가득 피어났다.

ⓒ 2008 WATV
성도들은 능숙한 솜씨로 어르신들의 머리를 손질한 후 두피 마사지와 안마를 해드리고 다과를 마련해 부모님을 공대하듯 어르신들을 대접했다. 깔끔하게 단장된 모습에 흡족해 하시던 어르신들은 다과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다. 적적함을 달래고자 자주 경로당을 찾는다는 김금순(84) 할머니는 “너무 좋아! 머리 예쁘게 해주지, 웃게 해주지, 안마까지 해주니 이렇게 행복할 수가 없어”라며 성도들의 정성 어린 봉사에 기뻐하셨다.
성도들은 “그저 내가 할 수 있는 작은 사랑을 실천한 것뿐인데 어르신들이 무척 좋아하시는 것을 뵈니 오히려 우리가 더 기쁘다. 어르신들께 한 자락 웃음을 드릴 수 있어 보람찬 하루였다”며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면서 발걸음을 돌렸다.
저작권자ⓒ하나님의 교회.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