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가르침을 따라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004-12-01] 병든 시부모 간병에 최선을 다해 부천시장으로부터 표창장 수상


ⓒ 2004 WATV
지난 12월 1일, 부천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월례조회 군정시상식에서 하나님의 교회 차현순 성도가 홍건표 부천시장으로부터 표창장을 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주변 이웃과 성도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수상 소식을 주변에 알리지 않고 혼자 행사장에 참석해 표창장을 수여받은 차현순 성도는 “아무것도 한 것 없이 상을 받는다는 것이 부끄럽고 창피해서 아무에게도 알리지 않은 것”이라며 “이 상은 내가 잘해서 받은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가르침을 실천하다보니 받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또 “하나님께서 힘과 용기를 내서 더욱더 시어머니를 잘 모시라고 주신 상급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더욱 힘내서 시어머니 병간호에 최선을 다해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차현순 성도는 시상식 이후 조촐하게 마련된 간담회에서 홍건표 시장이 “나 역시 어머니께서 3년 동안 중풍을 앓다가 돌아가셔서 그 병이 얼마나 힘들고 어려운지를 잘 안다”며 “힘들고 어려운 일인데 젊은 분이 잘 참고 고생이 많다. 자식이 부모에게 잘하면 그 복이 다시 돌아오게 되는 것”이라며 거듭 격려와 칭찬을 해주어 많은 위로와 힘을 얻고 돌아왔다고 전했다. 부천시 관계자는 ‘오랜 기간 힘든 간병을 남몰래 하면서도 웃음을 잃지 않고 자식의 도리를 다하고 있는 남다른 선행이 인정되어 이번 수상을 결정하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차현순 성도 부부는 지난 2000년 겨울에 갑자기 뇌졸중으로 쓰러진 시어머니를 자원해 모셔와 지극한 정성으로 병간호와 수발을 도맡아 왔다. 특히 치매가 겹쳐 상황이 악화된 상황에서도 3년이 넘도록 하나님에 대한 믿음으로 힘든 상황을 이겨내면서 시어머니 간병에 최선을 다해왔다. 이웃들은 차현순 성도의 표정이 너무 밝아서 그동안 시어머니 간병을 하고 있는 줄은 꿈에도 몰랐다고 했다.
이러한 차현순 성도의 선행은 하나님의 교회 소식지인 십사만사천 2004년 10월호 ‘빛과 소금’란에 소개된 적이 있다. 사랑이 식어가는 요즘 ‘너는 너의 하나님 여호와의 명한 대로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가 생명이 길고 복을 누리리라(신 5장 16절)’ 하신 하나님의 귀한 가르침을 행하며 지극정성으로 시부모님 간병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차현순 성도. 믿음으로 자식 된 도리를 지켜가는 아름다운 그의 행실처럼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하나님에 대한 참 믿음으로 사람의 도리를 지키며 아름다운 세상을 열어갈 수 있는 그 날이 오기를 간절히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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