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정성으로 따뜻한 겨울 보내세요"
[2003-12-30] 성남 지역 하나님의 교회, 환경미화원 위한 내의 전달

연말연시를 맞아 전국 각지의 하나님의 교회에서는 지역별로 마음을 모아 주위의 불우이웃을 돌아보는 한편, 우리 사회의 보이지 않는 곳에서 수고하는 고마운 이웃들에게 정성이 담긴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한 해의 마감을 앞둔 12월 30일, 성남 지역 하나님의 교회 목회자들은 거리 환경미화를 위해 수고하는 환경미화원들을 찾아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 2003 WATV
환경미화원들은 구청 소속이라 이날 목회자들은 성남시 수정구, 분당구, 중원구 소속의 환경미화원들에게 해당 구청 또는 환경미화원들의 모임 장소인 재활용센터를 찾아 선물을 증정했다. 이날의 선물은 이 겨울을 따뜻하게 지내시라는 의미로 성도들이 정성껏 준비한 내의.
선물을 전하는 목회자들은 “추운 날씨에 고생하신다”고 환경미화원들의 손을 잡으며 건강을 기원했다. 구청 담당 직원들과 환경미화원들은 “일일이 신경 써 주시고 챙겨주어 고맙다”고 답례했다. 내의를 받은 환경미화원 아주머니 한 분은 어떻게 이런 생각을 다 했느냐며 성도들의 세심한 배려에 감탄을 연발했다. 평소 지나는 길에 새예루살렘 성전을 관심 있게 보았다는 분당구청 청소행정팀장은 “교회가 참 깨끗하고 예쁘던데 주변 정리까지도 참 잘 되어 있더라”고 평하기도 했다.

ⓒ 2003 WATV
이날 성남시 수정구청을 찾아 내의를 전달한 강상원 목사는 “추운 날씨에도 깨끗한 거리환경을 위해 위험한 자리에서 수고하시는 분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전해드리는 기회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면서 “작은 정성이지만 기쁘게 받아 주셔서 더욱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묵은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으며 하나님의 사랑을 이웃에 전하는 성도들의 행보는 더욱 바빠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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