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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불씨로 마음까지 훈훈

[2012-12-27] 대구북부연합회, 어려운 이웃에 ‘사랑의 연탄 배달’

ⓒ 2012 WATV

새 예루살렘의 날을 기념해 대구북부연합회 성도들이 경기 불황과 강추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무의탁 노인과 조손가정 등에 따뜻한 ‘사랑의 불씨’를 전했다. 12월 27일, 북구 칠성동 15가정에 3000장의 연탄을 배달하고, 서구 비산동 12가정에 2600장, 동구 용계동 10가정에도 30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강성호 대구 서구청장을 비롯한 해당지역 공무원들은 추운 날씨에 직접 연탄 배달까지 나선 성도들을 격려하고 감사의 인사를 건넸다. 연탄을 받은 이웃들은 “추워지면서 난방이 걱정됐는데 이렇게 도와줘서 올 겨울은 따뜻하게 보낼 것 같다”며 고마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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