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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성한 나눔 행렬 이어져

[2012-12-27] 충주∙제천 성도들, 소외된 이웃에 쌀 및 라면 전달

ⓒ 2012 WATV

2012 새 예루살렘의 날을 기념해 충주 지역 하나님의 교회들과 제천교회 성도들은 12월 27일, 경기 불황과 물가 상승으로 생활고를 겪는 이웃에게 전달해줄 것을 당부하며 충주시청에 쌀 10킬로그램 30포와 라면 30박스를, 제천시 용두동 주민센터에 쌀 20킬로그램 20포와 라면 20박스를 각각 기증했다.

이종배 충주시장은 “어려운 형편의 지역민들에게 관심을 갖고 지원을 해주어 감사하다. 겨울 양식을 걱정해야 하는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성도들은 “갈수록 경제가 어려워져 세상이 각박해지고 있지만 하나님의 사랑으로 이웃들이 온정을 느끼길 바란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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