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은혜’ 어르신들의 마음을 울리다
[2012-12-24] 경남남부연합회, ‘2012 새예루살렘의 날’ 기념 효도잔치 열어


ⓒ 2012 WATV
경남남부연합회는 경기 불황과 물가 상승 속에서 가족과 사회의 관심으로부터 소외된 어르신들과 연로하신 부모님들을 위한 사랑의 효도잔치를 베풀었다. 12월 24일, 창원시 마산합포구 완월동을 비롯한 인근의 독거노인 100명과 성도들의 부모님 150여 명을 초대한 이날 행사는 봉사자들까지 500여 명이 참여한 성대한 잔치였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조광일 마산합포구청장은 “매번 헌혈과 환경정화에 이어 오늘 경로잔치까지 열어준 하나님의 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이웃사랑과 지역공동체 발전에 힘써 달라”고 감사와 당부의 인사를 전했다.
문화행사로 어린이 율동과 부모님께 보내는 편지 낭독 등 공연이 이어질 때마다 박수갈채를 보내던 어르신들은 부녀 합창단의 ‘어머니 은혜’에 작고하신 부모님 생각이 난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성도들이 목도리 선물과 정성껏 준비한 음식으로 사랑의 마음을 전하자 조숙자(76) 할머니는 “아이들 무용에, 노래며 오늘 하루 정말 즐겁고 기분이 좋았다. 늙은이를 이렇게 챙겨주어 고맙다”고 말했고, 이을용(88) 할아버지는 “이렇게 크고 좋은 자리인지 모르고 왔는데, 오길 참 잘했다. 다들 친절해서 딸 같고 며느리 같다”며 고마워했다.
행사가 끝난 후 성도들은 독거노인 10가구를 방문해 라면 10박스와 김장김치 15킬로그램 10박스를 전달했다. 성도들은 함박눈처럼 환하게 웃으며 “모든 사람들이 어머니의 사랑 안에서 진정한 평화와 행복을 얻게 되기를 바란다”고 소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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