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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품처럼 푸근한 ‘사랑의 이불’

[2012-12-21] 고양동구∙일산교회, 마두1동 주민센터와 문촌9종합사회복지관에 이불 70채 기증

ⓒ 2012 WATV

12월 21일, 고양동구∙일산교회 성도들이 새 예루살렘의 날을 기념해 마두1동 주민센터와 고양시 문촌9종합사회복지관에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이불 30채와 40채를 각각 기탁했다.

눈이 많이 내리는 가운데 주민센터와 복지관을 방문한 성도들은 이불이 어머니의 따뜻한 품처럼 이웃들의 추운 마음까지 녹여주길 바랐다. 남백우 마두1동장 등 관계 공무원들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겨울 이불이 꼭 필요한 물품이라며 교회 측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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