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쁨 두 배 사랑 두 배 주는 사랑 바자회
[2012-02-05] 수원영통 하나님의 교회, 저소득층 청소년 교복 지원 기금 마련 바자회 벌여


ⓒ 2012 WATV
2월 5일, 수원영통교회 별관에서는 훈훈한 행사가 열렸다. 중∙고교에 입학하는 저소득층 청소년 교복 지원금을 마련하기 위해 수원영통교회 성도들이 마련한 ‘주는 사랑 바자회’다.
의류 코너에는 옷, 신발, 가방이 가지런히 정리되어 있고, 가전제품, 주방용품, 액세서리, 잡화 등 갖가지 물품이 행사장을 가득 채웠다. 한 달 전부터 성도들이 기증했다는 물품은 새것이나 다름없을 정도로 깨끗했다. 바자회 소식을 듣고 찾아온 지역 주민들은 “어려운 사람을 돕고 싶어도 개인적으로는 돕는 방법이 여의치 않았다. 그런데 이렇게 필요한 물건도 사고, 남을 돕는 기회가 마련돼서 기쁘다”고 즐거워했다. 장난감과 책이 진열된 곳에는 아이들 손님(?)이 끊이지 않았다. 아이들은 읽고 싶은 책을 진지하게 고르기도 하고, 부모님이 사준 장난감을 가지고 놀며 가장 신이 나 있었다.
식당에서는 김치부침개, 김밥, 닭꼬치, 홍합, 탕수육, 잔치국수 등 먹거리가 풍성히 펼쳐졌다. 한편 바자회 도우미를 자청한 장년 성도들은 교회 마당에 자리를 잡고 이른바 ‘호떡 장사’를 시작했다. 장년들이 직접 반죽해서 노릇노릇하게 구운 호떡은 정신없이 팔려나가 인기 최고의 먹거리였다.

ⓒ 2012 WATV

ⓒ 2012 WATV
바자회 물품은 금세 동이 났다. 물품 판매 도우미를 맡은 성도들은 “물건이 잘 팔려서 좋기도 하지만 누군가를 도울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기쁘다. 물건을 파는 사람이나 사는 사람이나 좋은 일을 한다는 생각에 기뻐서 서로서로 웃음꽃이 피었다”며 어려운 환경에 있는 학생들에게도 따뜻한 기운이 전해지길 바랐다.
7일, 성도들은 바자회 수익금으로 마련한 교복 교환권 20매를 영통구청에 전달했다.
저작권자ⓒ하나님의 교회.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