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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19] 서울중랑교회 학생부 하계 학생 캠프 개최

서울중랑교회 학생부는 여름방학을 맞아 7월 19일부터 31일까지 2주간 하계 학생 캠프를 개최했습니다.

ⓒ 2010 WATV

이번 학생캠프에는 중고등부뿐만 아니라 내년에 학생부로 편입되는 예비중학생들도 참가해 매일 50여 명에 달하는 인원이 참가했습니다. 학생들은 연일 30도를 웃도는 무더운 날씨와 천둥번개를 동반한 갑작스러운 소나기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캠프에 열의를 보였습니다.

학생캠프는 믿음과 말씀 능력 함양을 위한 진리교육 중심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오전 10시 기도모임으로 시작하여 영상물을 시청한 다음, 조별로 모여 발표공부를 했습니다. 발표가 끝난 다음에는 학생들이 직접 계획한 다양한 놀이를 통해 형제자매 간 우애를 돈독히 다졌습니다.

ⓒ 2010 WATV

말씀공부 외에도 학생부 단합모임, 하늘어머니께 편지쓰기, 요리경연대회 그리고 친구초청하기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하여 ‘복음의 플러스 효과’를 이끌어 냈습니다. 기존 학생은 마음 가득 천국소망으로 채워지고, 새로 온 학생은 믿음이 더욱 성장했으며, 그 결과 많은 친구를 하나님의 품으로 인도하기까지 했습니다.

학생캠프의 모든 일정을 마친 학생들은 “하나님의 가르침대로 학업에도 충실하고 부모님을 공경하며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내겠다. 앞으로 친구들에게 복음을 당당하게 전하겠다”고 야무진 포부를 밝혔습니다.

방학기간 동안 영육간에 성장할 수 있도록 학생 캠프를 마련해주신 아버지 어머니께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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