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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한 그루, 바위 하나에도 하나님의 사랑이 느껴져요”

[2010-01-17] 고양일산동구 교회 청년,학생부 전의산 연수원 다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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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 WATV
지난 1월 17일 일요일, 고양일산동구 교회 청년, 학생들은 전의산 연수원으로 단합모임을 다녀왔습니다.

전의산 연수원은 선지자 양성을 위한 교육과 목회자 교육, 각종 세미나가 이루어지는 하나님의교회 부설기관입니다. 휴일에는 전국 성도들이 방문하여 형제자매 우애를 나누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교회에서 출발한 지 3시간여 만에 드디어 전의산 연수원에 도착했습니다. 그동안 홍보영상물을 통해 접한 연수원을 가까이에서 보니 오롯이 우뚝 솟은 모습이 강직하고 견고했습니다. 특히 연수원 초입에서 본관까지 올라가는 길은 참으로 아름다웠습니다. 아스팔트로 잘 닦여진 길 양옆에는 얼마 전에 내린 눈으로 절경을 이루었고 작은 소나무들이 즐비하게 늘어선 모습은 마치 우리를 반겨주는 것 같았습니다. 연수원 본관에 도착해서 내려다보는 풍경은 더욱 장관이었습니다. 소복이 내린 눈이 빛에 반사되어 눈부실 정도로 반짝반짝 빛났고 멋들어지게 뻗은 소나무는 천상의 음률에 맞춰 춤을 추는 듯했습니다.

ⓒ 2010 WATV
그날은 저희 당회를 비롯하여 다른 두 곳의 당회에서도 단합대회를 왔습니다. 연수원 강당에서 영상물을 보는 것을 방해하지 않고자 조용히 기도를 드린 다음 건물 밖으로 나와 단체사진을 찍으며 전의산의 유래와 숨은 이야기들을 당회장님을 통해 듣게 되었습니다. 설명을 듣고 나니 무심코 지나친 나무 한 그루, 바위 하나하나에 아버지 어머니의 따스한 미소와 숨결이 느껴졌습니다.

식사시간이 되어 맛있는 삼겹살을 먹었습니다. 당회장님이 손수 삼겹살도 구워주고, 볶음밥도 만들어 주었습니다. 식사가 거의 끝나갈 무렵 학생들은 쌓인 눈을 가만히 내버려 둘 수 없다며 눈싸움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이제 학생이 되는 예비 중학생 형제들이 가장 신나게 놀았습니다. 함께 점심을 준비하고, 눈싸움을 하는 등 청년부와 학생부 50여 명이 더욱 화합하고 배려하며 서로 사랑으로 연합하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청년 학생 구분없이 모두가 연합할 수 있도록 허락해 주신 하늘 아버지와 어머니께 진심으로 감사와 찬양을 올립니다.

ⓒ 2010 WA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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