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옥천고앤컴연수원에서 권역별 전국 직분·직책자와 목회자 교육 모임이 있었다. 교육 주제는 “행복한 가정과 교회 운영을 위한 ‘어머니 리더십’”이다. 예언에 따라 세계복음이 갈수록 활성화되고 교회가 급속히 성장하고 있는 시점에서, 성도들이 더욱 한마음으로 연합하여 하나님께 기쁨을 드릴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번 교육이 마련됐다.

ⓒ 2013 WATV
연수원 본관에서 정오부터 시작된 모임을 통해, 어머니께서는 현 시대에 하나님의 자녀들이 가져야 할 신앙적 태도와 자세에 대해 값진 교훈을 주셨다.
‘깨어 있는 성도들의 연합’, 하나님 보시기에 선하고 아름답다
먼저 어머니께서는 무더운 날씨 등 어려운 여건 가운데서도 열심히 복음에 임한 직분·직책자들의 노고를 치하하셨다. 아울러 지구온난화로 자연계의 질서가 무너지면서 도미노 현상으로 전 지구적 재난이 빈번하고, 사랑도 갈수록 식어간다고 안타까워하시며 “어려운 때일수록 위로가 필요한 법이니 이웃에게는 물론 성도 간에도 서로 많이 위로하고 배려하자”고 격려해 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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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께서는 무엇보다 “영적으로 깨어 있어야 천국에 갈 수 있다”고 강조하시며 “항상 깨어 있는 믿음 생활을 하자”고 거듭 당부하셨다. 주신 말씀에 따르면 ‘영적으로 깨어 있는 상태’는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 복음생활을 하는 것’이다. 이는 곧 뜨거운 믿음을 갖고 하나님께 충성하고, 악과 우상 숭배를 멀리하며, 영적 믿음의 광야에서 시험과 원망, 불평을 하지 않고 항상 감사의 마음을 갖는 생활로 귀결된다(막 13장 33~37절, 계 2장 10절, 계 3장 15~16절, 고전 10장 4~12절).
덧붙여 어머니께서는
오직 천국을 푯대 삼아 서로 연합하는 가운데 선한 마음을 갖고 복음에 임하는 것이 ‘영적인 기름(믿음)을 준비하는 과정’임을 각인시키셨다. 또 하나님께서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라고 감탄하고 칭찬하신 모습이 바로 ‘형제자매가 서로 연합하며 함께 시온에 거하는 것’임을 주지시키시며, ‘연합’과 ‘화합’의 중요성을 새삼 일깨워주셨다(벧전 5장 8~10절, 롬 13장 11~14절, 시 133편 1~3절).
성경의 가르침을 통해 현 시대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 참 성도의 모습을 일깨워주신 어머니께서는 “영화로운 천국은 ‘신의 성품에 참예한 자’(벧후 1장 3~11절)에게 주어지는 축복”이라고 말씀하시며 “신의 성품에 참예하려면 사랑으로 서로 섬겨야 하는데, 서로 섬기는 데는 자기의 희생과 고난이 따르기 마련”이라고 하셨다. 아울러 “현재의 고난은 장차 받을 영광과 족히 비교할 수 없음을 기억하고 더욱 힘내서 그리스도의 고난에 기쁨으로 동참하고, 영적 잠에서 깨어나 부지런히 천국을 예비하자”고 부탁하셨다.
‘어머니 마음으로 형제자매를 돌봄’, 행복한 가정과 교회의 성장 동력
이어 총회장 김주철 목사는 설교를 통해 행복한 가정과 교회 운영의 해법으로 ‘어머니 리더십’을 제시했다. 사람들에게 가장 편안한 장소는 단연 집이다. 이유는 그 곳에 무조건적인 사랑과 희생을 베풀어 주시는 어머니가 계시기 때문. 교회도 마찬가지다. 직분·직책자를 비롯한 모든 성도들이 어머니 마음으로 서로를 아껴주고 사랑할 때 교회는 단지 예배만 드리는 장소가 아니라 집처럼 편안한 영혼의 안식처가 된다. 이것이 행복한 가정과 교회 운영에서 절대적으로 요구되는 어머니 리더십의 핵심이다.
어머니 리더십이 행복한 가정과 교회, 그리고 복음의 성장 동력이라는 것은 지난 수십 년간의 교회 역사를 통해 분명하게 검증되었다. 초창기 하우스처치 시절, 어머니께서는 가난한 살림살이에도 정성껏 먹을거리를 마련해 먹성 좋은 학생·청년들을 포함, 모든 성도들을 섬기고 돌보는 데 지극정성을 쏟으셨다. 어머니의 사랑과 희생을 받고 자란 청소년들이 오늘날 전 세계 복음을 견인하는 선지자가 돼 있음은 물론이다. 현재 175만 명의 성도들이 전 세계 2,200개 교회에서 새 언약 복음을 전파하고 있는, ‘세계 속의 하나님의 교회’로 우뚝 설 수 있었던 건 모두 어머니 리더십에 기인한다.
이 사실을 상기시킨 김주철 목사는 “하나님이심에도 종의 형체인 사람으로 오셔서 죄인들을 섬기고, 죄인들을 위해 목숨까지 아낌없이 버리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과 희생은 자녀를 위해 모든 것을 내어주시는 어머니 마음과 같다”며 “성도들이 천국에 들어가기에 합당한 신의 성품에 이르는 방법은 어머니의 마음을 갖는 것뿐”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어머니의 마음을 품고 서로를 대하면 하나님께서 가장 기뻐하시는 형제자매의 연합은 저절로 이루어질 수밖에 없다”며 직분·직책자들이 더욱 따뜻한 ‘어머니 마음’으로 성도들과 가족, 이웃을 돌보아 줄 것을 간곡히 당부했다.
시종 진지한 눈빛으로 교육에 임한 직분·직책자들은 “어머니 마음을 품고 형제자매들을 사랑함으로써 가정에서도 교회에서도 영원한 행복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어머니 리더십으로 전 세계 복음을 완성하고 천국도 속히 앞당기리라는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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