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수정교회 헌당기념예배
[2013-04-02] 한마음으로 참빛이신 엘로힘 하나님 영광을 밝히는 교회

성남시 수정구 태평동. 약 30년 전 작은 하우스처치에서 복음이 전파되기 시작한 이곳에 크고 아름다운 성전이 세워졌다. 바깥에서 바라보면 화이트톤 색상에 메탈 소재로 중심부에 포인트를 주고 곡선 형태의 부드러움을 더한, 4층 규모의 세련된 건물이다. 성전 앞 주차장에는 가로등과 아담한 화단이 조성돼 마음까지 편안해진다. 내부에는 복이층 구조의 대예배실을 비롯하여 소예배실, 교육실, 시청각실, 다목적 홀, 영아실, 유아실, 식당 등 다양하고 아기자기한 공간이 갖춰져 있다.

ⓒ 2013 WATV
과거 이곳에 있던 낡고 어두운 건물 대신, 밝고 환한 성전이 들어서자 “동네가 다 환해졌다”며 마을 주민들부터 크게 반겼다. 도로변에다 버스정류장 바로 앞이라 지나던 행인들도 걸음을 멈추고 주목한다. 어떤 곳일까 궁금한 마음에 성전을 방문하고 진리를 영접하는 이들도 있다.

ⓒ 2013 WATV
4월 2일 삼일예배 시각, 이곳 성남수정 하나님의 교회의 헌당기념예배가 거행됐다.
자리를 함께하신 어머니께서는 헌당의 축복을 주신 아버지 하나님께 감사 기도를 올리시고, 성남수정교회가 알곡 열매를 풍성히 맺는 교회, 하나님 영광을 나타낼 일꾼을 많이 배출하는 교회, 형제자매 우애하고 사랑을 실천하는 교회가 되기를 간구해주셨다. 또한 성전이 완공되기까지 수고하고 기도로 간구해온 성도들을 치하하시며, 하늘 소망을 가득히 채워 이 땅에서의 어려움을 이기고 항상 힘내자고 당부하셨다. “이 지역에 많은 하늘 가족들이 있기에 크고 은혜로운 성전을 허락하신 것이니 소망 없이 힘겹게 살아가는 많은 이들을 하나님께 인도하여 천국에서 많은 상급을 받으라”는 격려의 말씀도 주셨다.
총회장 김주철 목사도 헌당을 축하하며 무궁한 발전을 기원했다. 설교시간에는 “성경이 말하는 천국은 ‘우리 아버지’(마 6장 9절)와 ‘우리 어머니’(갈 4장 26절)가 계신 곳”이며, 천국에는 아버지 하나님뿐 아니라 어머니 하나님도 계신다는 사실을 증거했다. “참빛으로 이 땅에 오신 아버지 하나님, 어머니 하나님의 영광을 환하게 비출수록 어둠은 물러가고 열방에서 하늘 가족들이 모여온다”고 강조한 김주철 목사는 “아버지와 어머니를 그리워하고 찾는 이들이 아직 많이 있으니 수정구, 나아가 성남 전역에 이 진리를 속히 전해 구원의 기회를 다 나눠주자”고 권면했다.
이날 헌당식에는 성남수정교회 성도들과, 수정구에 위치한 인근 당회 성도들까지 약 1000명이 참석해서 기쁨을 함께 나눴다. 성남수정교회 성도들은 지난 한 달 동안 150여 명의 새 성도들을 맞이했다. 영육 간의 성전 건축을 위해 함께 마음을 모아 화합의 결실을 이룬 성도들은 “서로 연합하는 식구들의 모습을 보며 역시 우리는 하늘 아버지 어머니의 자녀, 하늘 가족이라는 생각에 가슴이 뿌듯했다”면서 “주신 축복에 힘입어 큰 성전을 알곡으로 가득 채워서 하나님께 기쁨 드리고 싶다”는 복음의 새 각오를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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