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서히 봄기운이 스며들던 2월 26일, 봄꽃보다 더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다. 하나도 아닌 두 교회가 새 성전을 설립, 하나님께 봉헌하고 헌당기념예배를 마련했다는 것이다. 새 소식의 주인공은 바로 서울노원교회와 남양주진접교회이다.
서울노원교회에서는 오후 2시 30분에, 남양주진접교회에서는 삼일예배와 겸해 헌당기념예배가 각각 드려졌다.
■ “어머니 사랑 널리 전하는 사신(使臣) 되길”
어머니께서는 이날 오후와 삼일예배를 통해 전국과 전 세계의 모든 성도들에게 알곡 열매의 축복을 빌어주셨다. 인내와 수고로 새 성전을 설립해 하나님께 봉헌하느라 애쓴 성도들과 헌당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인근 지역교회 성도들에게도 일일이 고마운 마음을 전하셨다. 또한 아버지 하나님께 봉헌된 새 성전이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낼 알곡들이 속속 모여드는 시온’이 되기를 복 빌어주셨다.
총회장 김주철 목사는 “하나님께서 당신의 피로 세우신 귀한 하나님의 교회를 또 성도들에게 허락해주셨다”며 헌당을 축하하고 “새 성전을 허락해주신 것에 감사하고 보답하는 마음으로 빈자리를 가득 채우는 자녀들이 되자”고 권면했다.

ⓒ 2013 WATV
김주철 목사는 ‘하나님의 DNA’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기독교가 날로 쇠퇴하는 요즘 하나님의 교회는 예언에 따라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이는 우리 하나님의 교회 성도들이 하나님의 DNA를 가진 사람들이라는 사실을 입증하는 단적인 증거”라고 말했다.
“부모와 자녀가 친자 관계인지 확인하는 것이 DNA검사인데, 하나님의 자녀인지 여부 또한 DNA 확인을 통해 가능하다”고 전제한 김주철 목사는 성경을 인용하면서, “예수님의 살과 피로 표상된 유월절 떡과 포도주를 먹고 마시는 새 언약 유월절은 하나님의 살과 피, 즉 영생 DNA를 물려받는 귀한 절기이다. 하나님의 자녀인지 여부는 이 새 언약 유월절을 지켰는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확신했다(롬 8장 16~17절, 요일 5장 9~12절, 요 6장 53~58절, 마 26장 17, 26~28절).
끝으로 김주철 목사는 “육의 생명 에너지의 대명사인 미토콘드리아(mitochondria) DNA가 오직 어머니를 통해서만 유전되는 것처럼, 영의 생명 또한 오직 어머니를 통해서만 주어진다”면서 “우리는 새 언약 유월절 진리와 어머니 하나님을 통해 우주 최고의 DNA인 하나님의 영생 DNA를 가졌으니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새 언약 유월절과 어머니의 사랑을 널리 전하는 사신이 되자”고 부탁했다(갈 4장 26절, 계 22장 17절).
■ 서울노원, “어머니를 최고(No.1)로 여기는 자녀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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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성전을 설립해 하나님께 봉헌한 서울노원교회는 노원구 상계동에 소재해 있다. 지하 1층 지상 4층의 단독 성전으로 연면적은 1,135㎡이다. 350석 규모의 복층 구조로 된 예배실과 쾌적하고 아담한 교육실, 접견실, 침례실, 식당 등 부대시설이 잘 마련돼 있다. 인근에 아파트와 오피스텔이 많고 수락산역과 수락산이 매우 가깝다.
성도들은 헌당기념예배를 준비하면서 “예전보다 더 크고 아름다운 새 성전을 허락해주신 것에 감사드린다”고 한결같은 마음을 내비쳤다. 한 남청년은 “하나님께서 허락해주신 성전을 아름답고 깨끗하게 하는 것은 물론, 우리의 몸이 하나님의 성령이 거하시는 성전이라 하셨으니 묵은 마음을 기경하고 더 깨끗하고 정갈한 마음으로 열심히 어머니의 사랑을 전해서 새 성전을 알곡 열매들로 가득 채우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한 부녀는 “어머니께서는 항상 자녀들을 가장 먼저 생각하시고 최우선으로 여기신다. 하지만 이제는 마땅히 우리가 어머니를 가장 먼저 생각하고 최우선으로 삼는 자녀들이 되어야 할 것”이라며 “노원교회 식구들 모두 ‘어머니를 넘버 원(No.1, 음역 ‘노원’)으로 여기는 자녀가 되자’는 구호를 마음에 새기고 전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환하게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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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양주진접, “생명 필요한 이들에게 영생의 소식 부지런히 전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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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진접교회는 남양주시 진접읍 장현리에 소재해 있다. 지하 2층 지상 4층의 단독 성전으로 500석 규모이다. 연면적은 1,826㎡이고, 붉은 벽돌과 대리석으로 마감한 웅장한 외관을 자랑한다. 복층 구조의 예배실과 밝고 환한 실내에는 교육실, 접견실, 유아실과 식당이 구비돼 있다. 신도시가 인접한 만큼 젊은 사람들이 많고 거리가 활기차다는 것이 장점이다.
기념예배를 준비하던 한 부녀는 “새 집을 가지면 너무나 좋고 기쁜 것처럼 새 성전을 보니 무척 감격스럽다”고 헌당에 대한 소감을 전하면서 “육의 새 집도 이렇게 좋은데, 천국 가족이 함께하는 영원한 하늘나라 우리 집은 얼마나 아름다울까 생각하니 상상만으로도 가슴이 벅차고 그립다”고 말했다.
다른 한 부녀는 “거리정화활동과 제설작업 등 봉사활동을 하다 보면 ‘좋은 일 많이 한다’면서 관심을 갖고 어떤 교회인지 많이 궁금해하는 이웃들이 많다”며 “하나님을 모르는 이들에게 복음을 전하라고 아름다운 성전을 허락해주셨으니 빨리 이 진리를 전해서 새 성전을 알곡 열매로 가득 채우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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