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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22] ‘하나님의교회 학생오케스트라 순회연주회’, 서울동대문교회에서 열린 그 세 번째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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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 WATV
ⓒ 2012 WATV
2월 22일, ‘하나님의교회 학생오케스트라 순회연주회’의 세 번째 무대가 서울동대문교회에서 열렸다. 서울 강북권 학생 900여 명과 교직원, 학부모가 이번 연주회를 관람했다.

서울동대문교회 정지현 목사는 행사 시작 전, 바쁜 와중에도 참여해준 손님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이번 행사가 학생들이 서로의 마음을 나누는 따뜻한 시간이 되길 바랐다.

학생오케스트라의 연주가 시작되자, 숨죽인 채 연주를 감상하던 학생들은 웅장하고 절도 있는 선율에 고개를 끄덕이며 리듬을 맞췄다. ‘라데츠키 행진곡’이 연주될 때는 신 나는 박자에 맞춰 다 함께 박수를 쳤고, 어떤 학생들은 친구와 손을 한쪽씩 내밀어 박수를 치며 웃음을 나누기도 했다.

연주를 감상한 한 학생은 “각각 다른 악기의 소리가 모여서 아름다운 음악이 되는 걸 보니 무척 신기하고 감동적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학생오케스트라 단원들도 “오케스트라 연주는 독주가 아닌 합주다 보니 호흡을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 내가 내는 소리가 전체 소리와 어울리는지, 조화가 잘 되고 있는지 많이 생각하게 된다”며 악기 연주를 시작하면서 다른 사람을 배려하고, 협동하는 법을 배웠다고 말했다.

여러 악기의 소리가 한데 어우러져 황홀한 음악이 된다. 이날, 학생들의 즐거운 웃음소리는 밝고 경쾌한 소리를 내는 악기가 되어 학생오케스트라의 연주와 조화를 이뤘다.

ⓒ 2012 WA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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