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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태평동이 따뜻해졌어요

[2010-12-26] 전주중화산교회, 에너지빈곤층에 연탄 1200장 배달

ⓒ 2010 WATV

2010년 12월 26일,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전주중화산교회 소속 50여 명의 성도들은 전북 전주시 완산구 태평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등 에너지 빈곤층 6가구에 각각 200장의 연탄을 배달했다.

이날 수혜를 받은 한 할머니는 눈물을 흘리며 “연탄보다 ‘사람’이 찾아와 준 게 더 고맙다”고 거듭 감사인사를 전했다.

전주중화산교회 성도들은 정기적으로 환경정화활동을 펼치는 한편, 어려운 이웃에게 쌀과 김장 나누기, 경로위안잔치, 재난구호활동, 농촌일손돕기 등을 통해 끊임없이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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