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마을, 우리가 깨끗이
[2008-11-26] 군포·의왕교회, 군포시청·경찰서 공무원들과 함께 거리정화 활동 펼쳐


ⓒ 2008 WATV
11월 26일, 군포·의왕교회 170여 명의 성도들이 당정동 공단과 안양천 주변길에서 대대적인 거리정화 활동을 펼쳤다.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공단 직원들을 격려하고, 환경보호 의식을 고취시키고자 마련한 이 행사에는 군포시청 직원들과 군포경찰서 및 의왕지구대 경관들이 동참해 뜻을 모았다.
봉사자들은 조를 나눠 공단 골목골목을 청소하며 버려진 쓰레기, 지저분한 벽보, 무성한 잡초 등을 말끔히 제거했다. 또한 시민들의 발걸음이 잦은 안양천 주변길과 하천 둑에서도 정화 활동을 벌였다. 봉사자들의 손길이 지나간 후 거리가 한결 환해지자, 주변 상인들은 “꼭 필요한 봉사였다”며 정화 활동을 반겼다.

ⓒ 2008 WATV
거리 정화에 함께 나선 군포경찰서 손일목 경무과장은 “내 일처럼 열심히, 진지하게 봉사에 임하는 성도들의 모습에 감동받았다. 좋은 생각을 갖고 있어서 그런지 얼굴들도 한결같이 밝고 활기찬 것 같다. 이런 모습이 주변에 파급 되어 세상이 더욱 밝고 깨끗해졌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 2008 WATV
군포시청 환경자원과 조현주 팀장은 “공단이라는 여건상 환경 취약지구이긴 하지만 이렇게 쓰레기가 많이 나올 줄 몰랐다. 성심성의껏 봉사해줘 2톤가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남들이 기피하는 오물도 손수 다 치우고, 봉사를 마친 후에도 청소 도구까지 일일이 정리해주니 정말 감사하다”며 깊은 호감을 표했다.
행사를 주관한 군포교회 백은선 목사는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시민들에게 도움을 주는 진정한 이웃이 되고, 지역 발전에도 앞장서겠다”며 향후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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