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매동에 봄이 왔어요"
[2008-03-16] 새예루살렘 성전 성도들, ‘봄맞이 이매동 대청소’ 펼쳐

휴일이었던 3월 16일, 이른 아침부터 성남시 이매동 거리에 즐거운 웃음소리가 가득했다. 지역주민과 함께 환경정화에 꾸준히 힘써온 새예루살렘 성전 성도들이 올해도 어김없이 ‘봄맞이 이매동 대청소’에 나선 것이다.

ⓒ 2008 WATV
따뜻한 봄볕을 시기하듯 꽃샘바람이 제법 쌀쌀한데도 봄꽃처럼 환하게 웃으며 봉사에 나선 성도들은 새예루살렘 성전이 소재한 이매동의 주변도로를 빗자루로 말끔히 쓰는 한편, 대로까지 길게 이어진 하천 주변을 따라 쓰레기를 수거했다.
마른 덤불이 수북한 하천에는 상품 포장지와 음료수 캔 등을 비롯해 검은 봉지 안에서 썩어가는 김치, 커다란 그릇, 농업용 호스, 고장 난 가전제품 등 불법으로 투기된 각종 생활쓰레기들이 숨어있었다. 쓰레기를 일일이 거두어 자루에 담던 성도들은 “늘 지나다니면서도 이렇게 오염이 심각한지 몰랐다. 이것들이 그대로 방치된 채 봄을 맞았다면 악취가 나서 지역민들이 불편해했을 텐데, 깨끗해진 하천을 보니 보람이 느껴진다”며 즐겁게 봉사에 임했다.
오후가 되자, 성도들이 수거한 쓰레기가 한쪽에 그득히 쌓였다. 새봄을 맞아 대청소를 통해 마을 주변을 정화하며 마음을 새롭게 다진 성도들은 천국의 봄을 맞이하기 위한 영육 간의 새 단장에도 더욱 힘쓸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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