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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신년 축복 기도예배

[2007-12-31] 새해에는 복음의 기쁨과 행복이 온 세계 만민에게 임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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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은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지구촌 곳곳에서 풍성한 결실을 거두는 가운데 그 어느 때보다 세계복음의 역사가 신속히 진행된 해였다. 이러한 한 해를 은혜롭게 갈무리하며 하나님의 넘치는 축복 속에서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고자 마련된 ‘2008 신년 축복 기도예배’가 2007년 12월 31일 자정을 기해, 새예루살렘 성전에서 드려졌다. 이 자리에는 새해를 앞두고 가정의 행복과 더불어 온 인류의 평화와 세계복음의 완성을 기원하는 2천여 명의 성도들이 참석했다.
밤 11시 30분경, 성전을 가득 메운 성도들은 영상물 ‘어머니의 소망’을 시청하며 신년맞이를 준비했다. 예언에 따라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 ‘고앤컴(Go&Come)’의 역사 속에서 보이지 않는 가운데 쉼 없는 희생으로 자녀들을 이끄시는 하늘 어머니의 사랑을 다시금 깨달은 성도들은, 잃어버린 자녀들을 하루속히 다 찾기 바라시는 어머니의 소망이 올해는 꼭 이뤄지기를 간절히 소원했다.
자정을 앞두고 사회자의 안내에 따라 한목소리로 카운트다운을 외친 성도들은 밝아온 대망의 2008년을 환호와 박수로 맞았다. 곧이어 연합성가대의 웅장한 찬양과 어린이합창단의 활기찬 노래와 율동이 새해의 문을 활짝 열며 본격적인 기도예배가 시작되었다.

어머니께서는 다사다난했던 지난 한 해 동안 자녀들을 지켜 보호하시고 천국의 축복으로 덧입혀주신 아버지께 감사드리시며 2008년에는 이러한 축복이 온 인류에게 임하도록 세계복음을 더욱 신속히 이뤄주시기를 간구하셨다. 또한 신년사를 통해 그간 믿음을 지키며 복음에 동역한 시온의 자녀들을 격려하시고 영육 간의 건강을 빌어주신 어머니께서는 “새해에도 항상 기뻐하고 쉬지 말고 기도하며 범사에 감사하는 가운데 ‘주는 사랑’을 실천하여 가정과 이웃, 사회에서 그리스도의 향기가 되어 천국을 온전히 준비하자”고 교훈하셨다. 아울러 “인류의 구원을 위해 죽기까지 희생의 길을 걸으신 하나님의 뜻을 온전히 받드는 자녀로서, 재앙이 난무하는 고통의 시대에 전 세계 만민들에게 부지런히 구원의 소식을 전파하고 영원한 생명과 기쁨을 전해주는 진정한 사랑을 실천하자”고 거듭 당부하셨다.

ⓒ 2007 WATV
어머니의 신년사가 마쳐진 후, 총회장 김주철 목사는 “밝아온 새해에는 어머니의 말씀에 의지하여 모두가 구원의 전령사가 되어 전 세계를 깨우치고 온 인류를 구원하여 하늘의 큰 축복을 허락받자”고 성도들을 격려했다.
지난해에 이어 더욱 놀라운 복음의 역사가 예비된 2008년 새해를 기대와 설렘으로 맞은 성도들은 예언된 세계복음의 완성을 향한 의지를 뜨겁게 다졌다. 새해는 시온에 거하는 모든 성도들의 다짐이 온전히 실천되어 하나님께서 전해주신 복음의 영원한 행복과 기쁨을 온 인류가 함께 나누는 복된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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