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와 함께 커가는 미래의 꿈나무들이 되길”
[2006-08-07] 경북동부연합회, 죽장면에 도서 1500권 기증

‘가장 훌륭한 벗은 가장 좋은 책이다’, ‘책은 꿈꾸는 것을 가르쳐 주는 진짜 선생이다’라는 격언처럼 아이들이 책을 통해 얻은 교훈과 감동은 올바른 가치관 형성과 미래를 꿈꾸게 하는 힘이 된다.

ⓒ 2006 WATV
지난 8월 7일, 하나님의교회 경북동부연합회 성도 20여 명은 미래에 기둥이 될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줄 도서를 기증하기 위해 포항시 북구 죽장면사무소를 찾았다. 전형적인 농촌마을인 죽장면에서 서점을 이용하려면 버스로 1시간 거리에 있는 시내까지 나가야하고 지역적 특성상 인터넷 설치도 쉽지 않다. 면 소재지의 복지회관 내에서 도서관을 운영하고는 있지만 이용이 저조한 편이다. 성도들은 관내 도서관을 활성화해 아이들뿐만 아니라 지역민들의 건전한 여가활동이 조성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가지고 온 책을 전달했다.
도서를 기증받은 이환진 죽장면장은 “먼 곳까지 와서 지역학생들의 문화적 혜택에 도움을 주어 고맙다. 관내 도서관이 더 많이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말로 답례했다. 행사에 참석한 성도들은 책 전달뿐만 아니라, 도서관 내부도 함께 청소하며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 2006 WATV
이날 기증된 도서는 유아용 도서 300여 권, 아동도서 400여 권을 비롯해 청소년도서와 소설류, 그리고 성도들이 직접 구입해서 기증한 교육용 논술관련 서적까지 총 1500여 권에 달한다. 도서들 중 일부는 죽장면 소재 관내 초․중․고등학교에 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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