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사랑, 희생, 구원의 가치 담은 진정한 글쓰기
[2003-07-27] 제4회 멜기세덱 문학상 시상식

하나님의 사랑을 감동으로 전하는, 문서선교 분야 문재 배출의 요람 ‘제4회 멜기세덱 문학상 시상식’이 지난 7월 27일 일요일 오전 11시, 새예루살렘 성전 성가대실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지난 4월 21일부터 5월 20일까지 한 달간 수필과 소설 등의 산문 장르에서 작품을 공모하여 선정한 우수작- 일반부 3편, 청년부 4편, 학생부 2편-에 대한 시상식이었다.

ⓒ 2003 WATV
1부 기념예배에서 어머니께서는 참석자들을 위해 “성도들의 믿음을 굳게 하고 하늘나라 소망을 품게 하는 역할을 온전히 수행하도록 받은 바 은혜와 감동을 표현할 수 있는 능력과 지혜를 허락해 주실 것”을 기도로 간구해 주셨다. 또한 “글을 쓰는 목적을 오직 영혼 구원에 두고 많은 영혼을 하나님 품으로 인도하는 작품을 쓸 것”과 “생명을 경시하는 풍조가 만연한 세상에 아름다운 하늘나라가 존재함을 일깨워 세상의 밝은 등불 역할을 하는 하나님의 자녀들이 될 것”을 당부하셨다.
2부 시상식에서는 수상자들에게 상장과 부상 및 꽃다발이 수여되었다. 수상자들은 “하나님께서 주신 능력을 잃어버린 형제자매 찾고 영혼 구원하는 일에 쓰겠으며, 하나님의 사랑을 세상 만방에 알리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진정한 문인으로 거듭나기 위해 절차탁마 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작품을 심사했던 심사위원들은 “특히 청년들의 작품에서 신선한 구성과 아이템이 선보이는 등 해가 거듭될수록 빼어난 문재들이 등장하고 있다”며 “하나님의 일꾼으로 쓰임 받는 도구가 되기에 부족함 없는 실력들이어서 장래가 기대된다”고 말하며 차후 문서선교 분야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보였다.
그리스도의 사랑과 희생 그리고 감동과 깨달음을 글로 표현하는 문서선교의 요람으로서 올해 네 돌을 맞게 된 ‘멜기세덱 문학상’은, 전 세계 성도의 믿음을 곧추세우고 하나님에 대한 사랑과 은혜를 일깨우는 전도 매개체로 매년 1회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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