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하나님의교회 뉴스


통합검색

하나님의교회 뉴스

WATV NEWS국내교회


하나님의 교회, 대구시장으로부터 감사패 수여받아

[2003-07-24] 지하철 참사 유가족 위한 55일간 무료급식 봉사 공로 기려

크게보기 작게보기 목록가기 프린트하기

7월 24일, 대구그랜드호텔 다이너스티 홀에서는 대구시청 주재로 ‘지하철참사 수습활동 참여 자원봉사자 초청 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 조해녕 대구시장은 지하철 화재 참사와 관련 수습활동에 참여하여 55일 동안 24시간 내내 식사를 지원, 망연자실한 유가족에게 위로와 힘이 되어 준 하나님의 교회에 감사패를 전달하고 감사를 표했다.

ⓒ 2003 WATV
>>대구지하철 참사 자원봉사로 감사패를 수여받은 하나님의 교회(조해녕 대구시장 왼쪽에서 세번째)
이날 시청 측은 지난 2월 18일 발생한 대구지하철 참사 이후 다방면에서 자원봉사를 주도한 71개의 단체 중 괄목할 만한 활동을 했던 46개의 단체를 선정, 식사제공 및 통신서비스 분야(9개), 의료진료 및 투약 심리상담 분야(8개), 종교단체와 유통단체 분야(9개), 금융 기관과 기타 단체(8개), 지역 자원봉사 센터와 여성 자원 활동 센터(12개)로 분류해서 개인 자원봉사자 5명과 더불어 감사패와 표창장 및 부상을 수여한 뒤 오찬을 겸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중 하나님의 교회는 타 단체에 비해 질적으로 개선된 서비스와 식음료를 제공했던 단체로 인정되어 삼성사회봉사단과 KT사랑의 봉사단, 대한적십자사, 농협임직원봉사단등과 더불어 첫번째 그룹으로 분류되어 여타 그룹에 앞서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 2003 WATV
>>조해녕 대구시장에게 감사패를 수여받는 이원순 목사
조 시장은 “하나님의 교회에서 목회자들과 많은 성도들이 한마음으로 뜻을 뭉쳐 하루 24시간 동안, 그것도 하루 이틀이 아닌 장기간 동안 한결같은 마음으로 봉사를 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그뿐 아니라 U대회 붐 조성을 위해 걷기대회 행사를 주관하고 개회식 행사를 위해서도 물심양면 애써주신 점에 대해서 U대회 조직위원장이자 시장으로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거듭 진심어린 감사를 전했다.

이날 하나님의 교회 대표로 감사패를 수여받은 총회 사무총장 이원순 목사는 “상의 크고 작음, 그리고 상을 받고 안 받고는 중요한 것이 아니다. 어렵고 힘든 이웃을 위해서 진정어린 마음으로 봉사를 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 그리스도의 가르침대로 마음에서 우러나는 진정한 봉사를 실천할 수 있도록 해 주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뿐이다. 다가오는 U대회에서도 하나님의 가르침에 따르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을 믿는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 2003 WATV
>> 지하철참사 자원봉사자 초청 간담회에 참석한 하나님의 교회 이원순 목사
점점 멀어져 가는 사람들 간의 마음의 거리를 좁히는 징검다리 역할을 하는 것이 자원봉사다. 그리스도의 마음을 품은 시온의 성도들로서, 앞으로도 꾸준히 이웃을 위한 진정한 봉사에 헌신하여 하나님의 영광을 온 세상에 드러내기를 기대해 본다.
저작권자ⓒ하나님의 교회.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맨위로 맨위로
목록가기 프린트하기

스페셜 뉴스

스페셜 뉴스
제1회 학생 체임버 오케스트라 연주회
새로운 시작과 꿈을 향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