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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는 진실로 사랑이시다

[일본] 제39차 해외성도 방문단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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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 WATV
일본 도쿄교회 사토(Kazuaki, Sato) 집사
일본 도쿄에서 온 방문단 식구들은 한 달 전부터 기도와 전도에 힘써 여섯 명 전원이 하나님께 아름다운 열매를 봉헌하고 한국을 방문했다. 도쿄교회 장년부 사토 집사를 만나 도쿄 시온 소식과 믿음의 각오를 물어봤다.

이번에 방문한 도쿄 식구들이 모두 열매를 맺고 왔다던데
- 방문 한 달 전인 5월 8일부터 도쿄 시온 식구들이 마음을 모았다. 시간 나는 대로 모임에 힘쓰고, 일본 전 지역에 엘로힘 하나님의 영광을 전하자며 각오를 다지고 복음을 전하기 시작했다. 하늘 아버지께 기도하고 하늘 어머니께 간구를 올렸다.

자식이 어머니를 뵈러 오면 어머니께서 기뻐하시는 선물을 들고 오지 않나. 다들 한마음으로 어머니께서 기뻐하시는 열매 맺기에 힘썼다. 어머니 희생을 생각하며 복음을 전했고, 복음을 전함으로써 그 희생을 더욱 생생히 깨달을 수 있었다. 모든 것이 어머니의 은혜다.

방문 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이 있다면
- 옥천고앤컴연수원에서 열린 제4회 새 예루살렘 큰잔치 때였다. 아직 진리를 영접하지 못한 사람들 앞에서 어머니께서 겸손하신 모습으로 자신을 낮추시고, 그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뜻을 전하셨다. 형언할 수 없는 감동이 밀려오면서 한편으로 가슴이 아파왔다. 모두가 어머니께서 주시는 생명수 없이는 살 수 없는 존재들이 아닌가. 그런데도 어머니께서는 자신을 낮추셨다. 우리에게도 항상 고맙다고 하셨다.

어머니께서는 우리를 위해 모범을 보여주셨다. 우리는 작은 어려움과 고난이 있어도 불평 불만을 갖기 쉬운데 어머니처럼 낮추고 희생해야 영혼을 구원할 수 있으니 그런 사랑과 희생의 모습으로 변화되라는 뜻이라 생각한다.

아시아 여러 식구들과 함께한 소감은
- 일본은 사실 한국과 가까운 거리다. 개인적으로는 이번 방문 전에도 몇 차례 어머니를 뵙기 위해 한국에 방문하기도 했다. 그런데 다른 아시아 식구들은 오고 싶어도 여건상 못 오는 분들이 많다. 여기서 만난 형제자매들도 마음이 얼마나 간절하고 뜨거운지, 부족한 나 자신이 부끄럽기도 했다.

도쿄 식구들을 대표해서 전 세계 형제자매에게 하고 싶은 말은
- 지금까지 우리는 외국 식구들의 시온의 향기를 듣는 입장이었다. 그러나 앞으로는 일본 각지에 하나님의 시온을 세우고, 아름다운 시온의 향기를 전 세계에 전할 것이다. 기대해달라.

ⓒ 2010 WATV
필리핀 퀘존교회 테아(Thea Lynn Cordero) 집사
처음 한국을 방문한 후 필리핀 현지에 돌아가 열정적으로 복음에 임해 많은 열매를 맺은 테아 집사를 만나 두 번째 방한한 사연과 방문 중 깨달음에 대해 얘기를 나눴다.

한국을 방문한 목적은
- 처음 방문 때는 아버지 어머니의 사랑을 깨닫는 것이 목적이었고, 이번 두 번째 방문은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복음의 일꾼이 되는 것이 목적이다.

첫 번째 방문 후 많은 변화가 있었나
- 물론이다. 나도 무척 놀랐다. 방문 전에도 말씀을 전했지만 그리 간절하게,열심히 전하지는 못했다. 그때 어머니를 만나고 어머니께서 열매를 많이 맺으라 말씀 주신 이후로, 귀국해서는 뜨거운 마음으로 복음을 전해 열매를 많이 맺을 수 있었다. 모든 것이 어머니의 사랑과 축복에 힘입어 이루어진 일이다.

이번 방문에서 깨달은 점이 있다면
- 어머니의 끝없는 사랑을 깨달았다. 우리가 과거에 많은 잘못을 했음에도 어머니는 우리를 따뜻하게 맞아주셨다. 식구들에게 어머니 하나님의 사랑을 느끼고 싶고, 알고 싶다면 한국에 오라고 말해주고 싶다. 와서 어머니를 만나면 아버지와 어머니의 희생과 사랑을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

어머니는 진실로 사랑이시다. 나는 어머니의 말씀을 지킬 것이고 어머니의 본을 언제나 기억할 것이다. 어머니는 인내를 보여주셨고 늘 천국에 대해 말씀 주시며 우리를 격려하셨다. 귀국하면 나도 어머니처럼 행하려고 노력하겠다. 더 인내할 것이고, 함께 천국 갈 수 있도록 식구들을 격려할 것이다.

함께 방한한 아시아 각국 성도들을 보면서 느낀 점은
- 필리핀에 있을 때 나는 복음 일을 열심히 하고 있으며 충분히 행하고 있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때로는 필리핀 복음은 이것 때문에, 저것 때문에 어렵다고 말하기도 했다.

다른 나라에서 온 형제자매들을 만나 그들의 상황을 전해 들으면서 우리는 그들보다 훨씬 나은 여건에 처해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됐다. 스스로 믿음이 있다 여겼는데 그들을 만나보니 내가 행하고 있는 것은 충분하지 않았다. 필리핀은 다른 나라에 비해 복음 전하기가 좋은 형편인데도 충분히 감사하지 못하고 열심 내지 않으면서 어렵다고만 변명했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우리는 할 수 있다. 힘들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매를 많이 맺고 있는 식구들도 있는데 더 좋은 처지에 있는 우리는 더 감사하며 더 열심히 해야 하고 아버지 어머니께 더욱더 영광 돌려야 한다는 것을 느꼈다.

방문단 일정 중 가장 은혜로웠던 부분은
- 어머니께서 우리 모두를 안아주셨던 일이다. 우리 일행은 다른 식구들보다 늦게, 거의 밤 한 시 반이나 두 시쯤에 도착했는데 그때까지 어머니께서 우리를 기다리고 계셨다. 이튿날 아침에도 어머니는 일찍 일어나 우리를 맞아주셨고 종일 설교 발표를 들어주셨다.

많은 식구들이 그룹별로 모여 발표했는데 어머니께서는 식구들의 발표를 일일이 들어주셨다. 나는 한 번도 어머니께서 찌푸리시는 모습을 본 적이 없다. 어머니께서는 항상 환한 미소로 대해주셨다. 만약 누가 내게 식구들의 발표를 열 번 들으라 하면 나는 피곤해서 못했을 것이다. 그러나 어머니는 우리 모두와 함께해주셨고 다 들어주시고 격려해주셨다. 이런 사랑을 시온 외에 그 어디서 받아볼 수 있단 말인가!

이번 방문에서 마음에 강렬하게 새긴 말씀은
- 어머니께서는 부지런히 복음을 전해 형제자매를 빨리 찾으라고 당부하셨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어머니, 저희는 어머니와 함께 꼭 천국에 가고 싶습니다” 하고 말씀드렸을 때, 어머니께서는 꼭 같이 가자고 축복해주시고 천국 소망을 더해주셨다.

어떻게 그 사랑을 표현할 수 있을까. 우리가 아무리 노력해도 하나님의 그 큰 은혜에 보답할 수 없을 것이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오직 복음을 열심히 전하는 것, 가능한 한 열심히 생명의 말씀을 전하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입을 열라고 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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