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들아, 활짝 웃으렴!”
[페루] 페루 리마 아야쿠초 지교회 성도들, 아야쿠초 SOS 어린이마을 방문


ⓒ 2012 WATV
세계 어디든 연말연시는 가족이나 지인들과 함께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맞이하려는 모임이나 선물 준비로 분주하다. 그러나 가족이 없는 아이들에게는 그런 분위기가 낯설기만 하다. 12월 27일, 페루 리마 아야쿠초 지교회 성도 45명이 어머니의 사랑을 전하고자 아야쿠초의 SOS 어린이마을을 방문해 어린이 80명의 머리를 손질해주고 치아 검진을 실시했다.
이날 성도들은 아이들의 기쁨을 위해 자신이 가진 재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이∙미용 기술을 가진 성도들은 아이들의 머리를 예쁘게 손질해주었다. 또, 피에로 분장을 한 성도들이 차례를 기다리는 어린이들을 위해 율동을 선보이며 아이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한쪽에서는 감자튀김과 닭튀김을 식사로 준비하고, 케이크를 만들어 선물했다. 아이들은 사탕 목걸이에 이어 다양한 선물들과 이벤트들에 환호성을 지르며 좋아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어린이들의 건강 관리를 위해 치아 검진도 이뤄졌다. 행사에 동참한 인근 병원의 한 치과의사는 “봉사하는 성도들의 모습이 놀랍다. 앞으로 나도 이 사랑에 함께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고아원 관계자들도 “아야쿠초에 이렇게 사랑을 실천하는 교회가 있다는 사실이 기쁘다”며 거듭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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