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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금자리를 가꾸는 어머니의 손길로”

[남아공] 남아공 카옐리차교회, 보육원 방문 청소봉사활동 펼쳐

ⓒ 2012 WATV

12월 23일, 2012 새 예루살렘의 날을 기념해 남아공 카옐리차교회 성도들이 교회 인근의 보육원 ‘홈프롬홈(Home From Home)’을 방문하고 청소봉사를 펼쳤다.

홈프롬홈은 36명의 어린이들이 생활하는 보육시설이다. 이날 봉사는 보육시설뿐 아니라 교회에서 보육원까지의 거리 일대를 정화하는 활동도 겸해져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 반까지 여섯 시간이 넘도록 진행되었다.

35명 가량의 성도들은 보금자리를 가꾸는 어머니 사랑을 마음에 담아 정성스런 손길로 시설 안팎 곳곳을 청소하고 고장 나고 부서진 곳을 보수하며,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기를 바랐다. 시설 관계자들은 세세한 부분까지 최선을 다한 봉사와 어린이들에게 사랑으로 대해준 성도들의 마음에 거듭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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