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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무지에서 찾은 금맥

[파키스탄] 창세 전부터 예비하신 버나드 형제님에 관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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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 WATV
언제나 지칠 줄 모르는 사랑으로 우리의 영혼을 돌보시고 갈급한 심령에 생명수 주시는 아버지 어머니께 먼저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하나님께서 가라 명하신 곳에는 언제나 축복과 은혜가 예비되어 있듯이 이슬람교도들이 인구의 95%가 넘는 복음의 황무지 같았던 이곳 파키스탄 라호르 시온에도 아버지 어머니께서 창세전부터 예비하신 자녀들이 신속히 돌아오고 있습니다.

어느 날, 우리 교회에 나오신 지 얼마 되지 않은 형제님 한분이 주위에 성경공부를 무척 하고 싶어하는 사람이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저는 오늘 성경 공부를 하고 싶어한다는 그 사람, 바로 버나드 형제님에 관한 은혜로운 이야기를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형제님은 제게 그렇게 말씀하신 후, 곧바로 버나드 형제님을 찾아가 새 언약 진리를 전했습니다. 버나드 형제님은 평소 기성 가톨릭과 개신교인들의 부정부패에 회의를 느껴 교회에 다니고 있지 않은 상황이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존재하심과 성경말씀에 대한 확고한 믿음을 가지고 있었기에 나름대로 성경을 상고하며 하나님께 신실한 믿음을 가진 교회를 찾게 해달라고 기도하고 있던 중이었습니다. 때마침 새 언약 진리를 듣게 된 형제님은 이런 놀라운 말씀은 처음 들어본다며 바로 시온에 나아와 참 하나님의 자녀로 거듭나게 되었습니다.

형제님은 전부터 궁금해 했던 부분들을 끊임없이 질문하면서 의문스러웠던 부분이 모두 풀리자 이제야 진정한 교회를 찾았다며 기쁜 마음으로 매일 시온에 나오셔서 하나님의 말씀을 상고하기 시작했습니다.

형제님은 시온에서 공부한 성경말씀을 듣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집에 돌아가자마자 가족들에게 전했습니다. 처음에는 가족들이 놀라운 말씀이라며 수긍하는 듯 했지만 쉽게 시온에 나오려 하지는 않았습니다.

ⓒ 2004 WATV
그러나 형제님은 이에 낙담하지 않고 시온에 와서 꾸준히 말씀공부를 했습니다. 성경은 상고하면 할수록 부인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더욱더 확실하게 와 닿는 놀라운 말씀이었던 것입니다. 형제님의 마음은 그 놀라운 진리말씀을 세상에 빨리 외치고 싶다는 마음으로 가득해졌습니다.

성경에 있는 하나님의 말씀이라면 모두 다 믿고 따르려는 형제님의 모습 속에서 참으로 창세전 아버지 어머니께서 예비해 두신 하늘 가족임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한 여름의 태양빛이 작렬하고 40도를 웃도는 뜨거운 날씨 속에도 개의치 않고 복음의 씨앗을 뿌리려는 형제님의 열정 어린 모습과 간절한 기도는 저희가 보기에도 참으로 감동이었습니다.

하늘의 아버지 어머니께서도 감동 받으실 만한 모습이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애쓰는 자녀들의 모습을 보고 계시는 사랑의 하나님께서 가만히 계실 리가 만무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형제님의 가족들을 서서히 시온으로 불러주시는 축복을 내리기 시작하셨습니다.

한번은 예배를 마치고 난 뒤였는데 형제님에게 놀랍고 은혜로운 일이 벌어졌습니다. 형제님의 형수님과 조카가 우리 교회 자매님을 통해 인도되어 예배를 드리기 위해 시온에 오셨던 것입니다. 그토록 간절히 가족들을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고 싶어했는데 이렇게 시온에서 만나게 되니 형제님은 물론 그 모습을 지켜보던 시온의 모든 가족들은 기뻐하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러고 나서 얼마 후, 형님도 시온으로 인도 되었고 누나와 매형도 하나님의 품으로 들어왔습니다. 이렇게 들어오신 형제님의 가족은 모두 아홉 분이나 됩니다.

ⓒ 2004 WATV
형제님은 진리를 영접한 지 한 달이 채 지나지 않아서 아버지 어머니의 사랑과 모든 성경의 예언들을 깨달았습니다. 이제는 복음 전할 부탁을 하신 아버지 어머니의 뜻을 받드는 동시에 아버지 어머니께서 걸어가신 희생의 길을 직접 체험하고 느껴보고자 복음의 일선에서 앞장서고 있습니다. 또한 친구들과의 모임에서도 새 언약 진리를 전하여서 친구들을 시온으로 인도하였습니다.

형제님은 한국에서 제작해 보내온 ‘구름같이 비둘기같이’ 비디오를 보고 난 후부터 어머니께서 쓰시는 한국말을 배우고자 하는 열의로 가득 차 있습니다. 또한 좋은 생명의 양식으로 하늘 가족을 인도하고자 말씀공부에도 더더욱 정성을 다하고 있습니다. 형제님의 모든 말과 행동 속에서 새 언약 복음의 일꾼이 되고자 하는 마음을 확연히 읽을 수가 있었습니다.

버나드 형제님의 모습을 지켜보고 있노라면 참으로 아버지 어머니께서 창세전부터 예비하신 당신의 자녀가 있고, 그 자녀를 찾기까지 항상 우리를 인도하고 계심을 느낄 수 있습니다. 메마른 흙과 거친 돌들만 가득한 황무지처럼 보이는 이곳에서 하나님께서는 금맥을 찾아주신 것입니다.

이렇듯 이곳 라호르 시온에는 금맥과도 같은 버나드 형제님을 비롯한 많은 식구들을 통해 하늘에서 이산되었던 형제자매들이 속속 물밀듯이 밀려오고 있습니다.

ⓒ 2004 WATV
사랑이 제일이라는 하나님의 말씀처럼 그곳이 황무지든 옥토든 상관 없이 하나님의 진리와 함께 사랑만 가지고 간다면 십사만 사천 잃어버린 형제자매 찾는 그날이 속히 오리라 믿습니다.

죽을 수밖에 없는 이 죄인들에게 항상 미래를 내다보시고 축복된 길로 인도하시는 거룩하신 아버지 어머니께 무한한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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