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중구·부산영도·창원의창교회 헌당기념예배
[2019-02-07] 밀어주고 끌어주며, 연합으로 영혼 구원하는 복음 터전


ⓒ 2019 WATV
2019년 들어 첫 헌당기념예배가 설 연휴 직후인 2월 7일, 울산중구교회에서 드려졌다. 2월 8일과 10일에는 부산영도교회와 창원의창교회의 헌당식이 연이어 열렸다. 기쁨에 겨운 얼굴로 기념예배에 참석한 성도들은 새 성전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성도와 교회의 본분을 아로새겼다.
어머니께서는 지역 성도들에게 반가움을 표하시며 각 가정에 축복과 안녕이 깃들길 기도하셨다. 또한 저마다 의연히 신앙을 지키며 선한 행실로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성도들을 격려하시고 “서로 밀어주고 끌어주는 ‘연합’으로 복음에 힘쓰는 자에게 희락과 기쁨이 넘치는 천국이 허락된다. 아버지께서 하늘 죄인을 불쌍히 여겨 이 땅까지 오셔서 생명의 진리를 회복해주셨듯, 진리를 알지 못해 죽어가는 영혼을 긍휼히 여기는 마음으로 하나 되어 부지런히 구원의 기별을 전하자”고 당부하셨다.

ⓒ 2019 WATV
새 성전이 하나님에 대한 감사로 채워지길 기원한 총회장 김주철 목사는 “미약하게 시작된 복음이 부산과 경남 각 도시는 물론 전 세계로 신속히 전파된 지금, 새 언약을 듣지 못한 사람이 한 명도 없도록 하시려 하나님께서 새 성전을 세워주셨다”고 헌당의 의미를 밝혔다. “과학이 성경의 사실성을 입증하는 이 시대, 성경이 증거하는 어머니 하나님을 만방에 알릴 사명이 우리에게 있다”고 재차 강조한 김주철 목사는 “전 성도가 한목소리로 복음을 외치는 것이야말로 인류 구원을 위한 전제 조건임을 잊지 말고, 각자 위치에서 영혼 구원에 힘쓰며 예언의 나팔 소리에 함께 발맞춰나가자”고 역설했다(계 22장 17절, 계 7장 15~17절, 딤후 4장 1~5절, 마 28장 18~20절, 겔 3장 17절).
울산중구교회

ⓒ 2019 WATV
중공업, 조선업, 석유화학 등 다양한 산업의 발달과 함께 대한민국 경제 중흥기를 이끌어온 도시, 울산. 중구·남구·북구 일대 시가지와 저 멀리 울산대교, 조선소까지 한눈에 들어오는 울산중구교회는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함월산 정상을 둘러싼 신 개발 지역에 세워져 탁 트인 조망을 자랑한다. 성도들은 눈에 보이는 곳뿐 아니라 보이지 않는 지역까지 속속들이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겠다는 일념으로 복음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부산영도교회

ⓒ 2019 WATV
긴 기다림 끝에 단장을 마친 부산영도교회는 지상 4층 규모로, 직선과 곡선의 조화가 두드러진 외경이 멀리서도 눈에 띈다. 교회는 부산국제크루즈터미널, 국립해양박물관,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부근 주택가에 자리해 있다. “육지와 섬을 연결하는 국내 최초 연륙교인 영도대교처럼, 이웃들을 하나님의 축복으로 이어주는 가교 역할을 하겠다”는 각오를 전한 성도들은 공사가 마치기까지 여러모로 도움을 준 인근 주민들과 헌당의 기쁨을 나눴다.
창원의창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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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의창교회는 경남의 중심지로 급성장 중인 창원중앙역세권 도시개발구역에 신축됐다. 주변에는 경남도청과 도의회, 창원시청, 경남지방경찰청, 창원지방검찰청, 경남도교육청, KTX창원중앙역 등 공공기관과 주요 시설이 밀집해 있고 교회 맞은편에는 대규모 의료 시설과 상업 지구가 들어서고 있어 향후 각계각층 사람들의 방문이 잦을 것으로 보인다. 헌당식에는 22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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