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초막절 대성회

2018 초막절 대성회

[2018-09-24] 하나님의 힘과 능으로 완수하는 70억 인류 전도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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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4일(성력 7월 15일), 3차의 7개 절기 중 마지막 절기인 초막절 대성회가 전 세계 하나님의 교회에서 일제히 열렸다. 성도들은 대속죄일로 정결해진 심령에 늦은 비 성령이 넘치도록 내려지길 기대하며 설렘과 기쁨으로 초막절을 지켰다.

하늘 성전 재료 모으는 기쁨의 절기_초막절 대성회
“율법책을 본즉 여호와께서 모세로 명하시기를 이스라엘 자손은 칠월 절기에 초막에 거할지니라 하였고 … 회 무리가 다 초막을 짓고 그 안에 거하니 눈의 아들 여호수아 때로부터 그날까지 이스라엘 자손이 이같이 행함이 없었으므로 이에 크게 즐거워하며”(느 8장 14~17절)

기쁨의 절기를 맞아 어머니께서는 대속죄일로 죄 사함을 허락하시고 초막절로 늦은 비 성령을 약속하신 아버지께 감사드리시고, 성령의 은혜 속에 모두가 거룩한 그리스도의 옷을 입고 깨어 근신하며 새 언약 일꾼의 사명을 다하길 기도하셨다.

출애굽 당시, 성력 7월 10일(대속죄일)에 두 번째 십계명을 받고 시내산에서 내려온 모세는 성막을 지으라는 하나님의 뜻을 공포한다. 자신들의 죄를 사해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동한 백성들은 7월 15일부터 7일간 성막 지을 재료를 넘치도록 가져왔다. 이 역사를 기념하는 절기가 바로 초막절이며, 신약시대에는 나무와 성전 재료로 표상된 하나님의 백성들을 모으는 전도대회로 초막절의 예언이 성취된다.

총회장 김주철 목사는 “모세 당시 성막 재료를 모았던 역사를 따라, 하늘 성전의 재료로 표상된 자녀들을 불러 모으도록 하나님께서 초막절 전도대회를 열어주셨다”며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복음을 전파하라는 분부를 사람의 힘으로는 이룰 수 없지만 성령의 능력으로는 가능하다.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힘과 능을 덧입고 70억 인류를 구원의 길로 인도하자”고 역설했다(레 23장 33~43절, 출 35장 4~25절, 렘 5장 14절, 계 3장 12절, 마 28장 18~20절).

초막절로부터 7일간 전도대회가 시작됐다. 안상홍님께서 새 언약을 회복하신 대한민국을 비롯해 지구촌 각지의 성도들은 가족과 친구, 동료와 이웃에게 새 언약 복음을 전파하며 초막절 예언 성취에 발을 맞췄다.

예언 성취 확신하고 담대히 복음 전파하라_초막절 대회 끝날
“명절 끝날 곧 큰 날에 예수께서 서서 외쳐 가라사대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리라 하시니 이는 그를 믿는 자의 받을 성령을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 …”(요 7장 37~39절)

초막절 대회 끝날인 10월 1일, 총회장 김주철 목사는 오전 예배에서 “이 시대에 성령 받는 조건은 아버지 하나님뿐 아니라 성령의 신부이자 지성소의 실체이신 예루살렘 하늘 어머니를 알고, 믿는 것”이라며 “2천 년 전 ‘성령을 받으라’ 하신 예수님을 믿고 따랐던 사도들이 유럽까지 복음을 전하는 큰 역사를 일으켰던 것처럼, 오늘날 ‘생명수를 받으러 오라’ 하신 아버지 어머니를 믿고 따르는 우리가 인류를 소성시키는 놀라운 역사에 동참할 수 있다”고 확신을 심어주었다(계 22장 17절, 요 20장 19~22절, 계 21장 9~16절, 갈 4장 26절, 겔 47장 1~12절).

오후 예배에는 어머니께서, 절기의 축복 속에 약속된 늦은 비 성령이 성도들에게 임했음을 일깨워주시고 성령 받은 자의 사명에 대해 말씀해주셨다. 어머니께서는 근래 세계 곳곳에서 일어난 지진, 태풍 등의 재난 소식을 안타까워하시며 “재앙에서 고통받고 절망하는 영혼을 구하는 일이 아버지께서 맡겨주신 심부름이다. 말씀을 순종하는 것이 천국 가는 길이요 진리”라고 교훈하셨다. 또한 “하신 말씀은 정녕 이루시고, 경영하시는 바는 반드시 행하시는 하나님께서 자녀를 구원하겠다는 한 가지 목적을 위해 수천 년 구원의 역사를 예정하시고 초림과 재림의 지고한 희생으로 모든 계획을 이뤄오셨으니, 우리도 예언에 발맞춰 온 인류를 생명수로 소성시켜 구원하도록 열심히 성령 운동을 행하자”고 부탁하셨다.

끝으로 『천사세계에서 온 손님들』 책자를 인용해 “하늘 자녀들은 온전케 된 의인의 영혼들과 영광의 옷을 입고, 영원토록 그리스도와 천사세계에서 살며 각 별세계를 시찰하게 될 것”이라고 천국 소망을 더해주시며 모두가 70억 인류 전도 사명을 완수하고 그 예언의 주인공이 되길 간절히 바라셨다(사 45장 22~23절, 사 46장 10~11절, 눅 12장 54~56절, 사 60장 1~15절, 슥 8장 20~23절, 살전 4장 16~17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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