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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의 부활 기념하며 초대교회 신앙의 부활 기원

[2004-04-11] 2004 부활절 대성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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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교절에 고난 받으시고 십자가에 운명하신 그리스도께서는 사흘 후인 일요일, 이스라엘 백성들이 봄 수확을 시작하여 밀과 보리의 첫 이삭 한 단을 흔들어 하나님께 제사하던 초실절에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로서 부활하셨다.

ⓒ 2004 WATV
그리스도의 부활은 죄의 권능으로 인류를 얽어매었던 사망의 사슬을 끊어 버린 우주적 대사건이었다. 그리고 제자들의 슬픔과 고통이 기쁨과 환희로 급변한 순간이기도 했다.

무교절 후 첫 안식일 이튿날인 4월 11일 일요일, 부활절을 맞아 성도들은 새벽과 오전, 오후 예배시간을 따라 시온에 모여 거룩한 절기를 지켰다. 이날 어머니께서는 하나님의 자녀들이 그리스도의 본을 받아 모두 부활과 변화의 영광에 참여하기를 간절히 기도해 주셨다. 그리고 그리스도께서 채찍에 맞으시고 가시에 찔리시며 십자가에 못 박히는 고난을 인내하시고 부활하심으로써 우리가 죽은 자 가운데서 생명의 부활을 입어 영원한 천국에 갈 수 있게 되었음을 일깨우시며, 이 기쁜 소식을 세상 만방에 전하는 자녀들이 되기를 간구하셨다.

ⓒ 2004 WATV
어머니의 기도에는 잠자고 있던 자녀들의 믿음도 부활을 입어 장차 영원한 천국에서 모두가 하나님께 칭찬받기를 바라시는 뜻이 담겨 있었다. 식구들은 부활 소망을 주신 안상홍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하나님 앞에서 늘 깨어 근신하는 자녀가 되기를 기원했다.

ⓒ 2004 WATV
총회장 김주철 목사는 유월절을 지키고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 군대의 추격을 하나님의 권능으로 피하고 무사히 홍해를 건너 상륙한 날이 초실절, 즉 부활절의 유래가 되었음을 설명하고 그리스도의 부활과 그 의미를 성경을 통해 증거했다. 또한 부활하시기까지 그리스도께서 겪으신 고난을 기억하며 제자들에게 마지막으로 당부하신 전도의 사명을 받들어 모든 족속에게 그리스도의 분부를 가르쳐 지키게 하자고 힘주어 말했다.

부활절 떡에 축사하시며 어머니께서는 그리스도를 마음으로 깨달아 온전히 믿고 그 희생과 참사랑, 구원의 가치를 깨닫는 자녀들이 되도록 우리의 영안이 활짝 열리기를 기도하셨다. 그리고 부활절 모든 예배를 마치면서, 재앙과 죄악이 난무하는 세상 가운데서도 우리는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는 안전한 시온에서 진정한 평안과 기쁨을 얻고 있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깨우치시며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많은 영혼을 구원의 길로 인도하라고 당부하셨다.

ⓒ 2004 WATV
식구들은 사망을 바꾸어 생명이 되게 하시고, 슬픔을 바꾸어 기쁨이 되게 하신 권능의 하나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렸다. 영원한 평강이 담긴 새 언약을 부지런히 전하는 보발꾼이 되겠다고 다짐하는 가운데, 부활의 영광과 그 속에 담긴 성령과 신부의 희생을 찬양하는 성가대의 합창과 오케스트라의 연주는 더욱 힘차고 웅장하게 새예루살렘 성전에 울려 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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