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AZ 피닉스교회, ‘생명을 살리는 일’에 앞장서
[미국] 전 세계 유월절사랑 생명사랑 제126차 헌혈릴레이


ⓒ 2012 WATV
7월 15일, 미국 AZ(애리조나 주) 피닉스교회에서 ‘생명을 살리는’ 행사가 열렸다. 바로 ‘전 세계 유월절사랑 생명사랑 제126차 헌혈릴레이’다.
전 세계 하나님의 교회는, 희생의 보혈로 유월절을 세워주시고 인류를 구원하신 하나님의 사랑을 본받아 정기적인 헌혈릴레이를 벌이고 있다. 이날도 피닉스교회에서만 올해 두 번째 개최한 헌혈 행사다.
‘생명을 나누자’는 한뜻으로 성도들과 성도들의 가족, 친지 등 160여 명이 모였다. 시간이 부족해 모두 헌혈하지는 못했지만 74명이 채혈에 성공했다.

ⓒ 2012 WATV
혈액은행에서 11년째 근속 중이라는 한 직원은 “많은 사람을 만났지만 특히 하나님의 교회 성도들은 생명을 살리는 이 일에 헌신적이고 열정적이다. 서로 돕고 격려하는 모습도 매우 인상 깊다. 여러분과 함께 일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며 즐거워했다.
애리조나 혈액원은 피닉스교회에, 헌혈을 통해 많은 생명을 살린 개인과 단체에게 주는 ‘영웅상’을 수여할 것이라고 통보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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