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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바람도 막지 못한 ‘사랑의 연탄’ 행렬

[2012-12-23 오후 1:48:40] 고양제1,2덕양교회, 독거노인과 불우이웃, 자활원에 연탄 1800장 배달

ⓒ 2012 WATV
강추위와 칼바람으로 체감온도 영하 15도를 웃도는 12월 23일, 고양시 관산동과 고양동의 어려운 이웃 6가정과 자활원에 연탄 1800장과 쌀, 라면을 전달하는 사랑의 행렬이 이어졌다. 129명의 고양1,2덕양교회 성도들이 마음을 모아 물품을 준비하고 직접 배달하는 봉사를 펼친 것.

집결지에 모여 앞치마와 조끼를 갖춰 입고 파이팅을 외친 성도들은 봉사 지역을 분담하고 배달을 시작했다. 관산동의 비닐하우스에서 거주하는 2가정을 포함하여 고양동과 자활원 앞에는 길게 늘어서서 연탄을 나르는 사랑의 행렬이 이어졌다. 강한 바람까지 불어 살을 에는 듯한 추운 날씨였지만 3시간이 넘게 연탄을 나르는 성도들의 표정은 밝기만 했다. 비닐하우스에서 추운 겨울을 나야하는 이웃들, 불편한 몸으로 60명의 인원이 함께 거주해 겨울을 나야하는 자활원의 이웃들에게 소중한 겨울 땔감을 전한다는 생각에 성도들은 더욱 봉사의 의지를 불태웠다.

이석두 자활원장은 “추운 날씨에도 이웃을 사랑하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실천한 성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성도들은 “이웃들에게 하늘 어머니의 사랑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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