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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 갈무리, 어머니의 사랑으로 이웃과 함께

[2010-05-31] 서울제2양천교회, 목2동 일대 ‘거리정화활동’ 펼쳐

ⓒ 2010 WATV
거리정화활동을 위해 목2동 주민센터 앞에 모인 성도들을 이흥옥 동장이 격려하고 있다.
5월 31일, 서울제2양천 하나님의 교회 부녀부 성도들이 목2동 주민센터를 기점으로 약 1km에 걸쳐 인도와 골목길 등지에서 거리정화활동을 벌였다. 40여 명의 부녀 성도들이 참여한 이번 거리정화활동은 “가정을 돌보는 ‘어머니의 마음’으로 이웃과 지역사회를 돌아보며 가정의 달 5월을 은혜롭게 마감하자”는 취지에서 진행되었다.

오전 10시 30분, 목2동 주민센터 앞에서는 정화활동에 앞서, 봉사에 임하는 성도들의 각오를 다지고 정화활동의 취지를 이웃과 함께 공유하기 위한 모임이 진행되었다. 쓰레기 봉투와 청소 도구를 지원한 목2동 주민센터의 이흥옥 동장은 인사말을 통해 바쁜 시간을 쪼개어 자발적으로 거리정화활동에 임해준 성도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도 민관 연계의 지속적인 봉사활동이 이루어져 더욱 밝고 살기좋은 목2동을 가꾸어 갔으면 한다”는 바람을 전했다. 지역 국회의원도 자리를 함께해 거리정화활동에 대한 성원의 목소리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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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팅 구호를 힘차게 외치며 정화활동에 임한 성도들은 주택가 골목길과 상가 앞 주요 보행길에 버려져 있는 쓰레기를 줍는 한편, 화단, 하수구 틈새 등 보이지 않는 구석구석에 버려진 오물과 쓰레기를 제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내 집 앞을 청소하듯 분주하면서도 정성스러운 성도들의 봉사활동에 이웃들의 따뜻한 관심과 호응이 이어졌다. 은행 앞을 청소할 때는 이를 지켜보던 청원경찰이 “깨끗하게 변모된 거리를 보니 마음까지 상쾌하다”며 업무로 인해 봉사활동에 동참하지 못하는 것을 아쉬워하기도 하고, 부동산 중개업을 하는 상가 주민은 시종 밝은 표정으로 봉사하는 성도들에게 거듭 고마움을 표하기도 했다.

서울제2양천 하나님의 교회는 지난 1월에는 폭설 피해를 입은 목동 지역 일대에 제설봉사활동을 펼치고 3월에는 인근의 양천∙강서지역의 교회들과 연계, 400여 명의 성도들이 함께 ‘유월절맞이 거리정화활동’을 벌이는 등 지역사회에 따뜻한 ‘어머니의 사랑’을 전하며 봉사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가정의 달 마지막 날을 이웃들과 어머니의 사랑을 나누며 갈무리하게 돼 더욱 기쁘다”는 성도들은 “앞으로 거리정화활동을 정기적인 봉사활동으로 정착해나가는 한편, 다양하고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들에게 어머니의 사랑을 전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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