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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의 가족과 화목하고! 영의 가족과 연합하고!

[2010-04-25 오후 5:45:39] 부산 제2동래 교회 성도들 ‘춘계 한마음 체육대회’ 개최

지난 4월 25일 부산 제2동래 교회 성도들은 충렬초등학교에서 ‘춘계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하였습니다.

ⓒ 2010 WATV
이상기온으로 며칠 동안 쌀쌀한 날씨가 이어졌지만, 행사 당일에는 무척 따뜻했습니다. 300여 명의 성도는 가족과 함께 나들이하는 기분으로 손에 손을 잡고 운동장 안으로 모였습니다.

오전 10시, 본격적인 경기에 앞서 운동장에 함께 모여 준비운동을 했습니다. 각자 지정석으로 이동한 다음 첫 번째 경기는 아빠들의 야구로 시작하였습니다. 응원석에 앉아 있는 아이들은 아빠들이 타석에 들어설 때마다 열띤 응원전이 펼쳐졌습니다. 이어서 엄마들의 발야구가 진행됨과 동시에 운동장 한쪽에서는 초등부 피구, 중고등부 피구가 진행되었습니다. 응원석으로 돌아온 아빠들은 엄마 응원하랴 아들딸 응원하랴 정신이 없었습니다.

즐거운 점심때가 지나고 부부 장애물 경기, 밀가루 속 사탕 찾기, 과자 던져 먹기, 풍선 터뜨리기 등 부부팀 경기가 연이어 진행되었습니다. 오랜만에 함께 게임을 하면서 부부애를 과시한 성도들은 부끄러운 듯 얼굴을 붉히다가도 경기시작을 알리는 신호음만 들으면 언제 그랬냐는 듯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경기를 마친 다음에는 1위부터 3위까지 차지한 부부에게 특별한 이벤트 시간이 주어졌습니다. 바로 <남편이 아내에게 프러포즈하기> 이벤트! 그동안 아이들의 엄마로서, 한집안의 며느리로서 고생해준 고마운 아내에게 사랑의 메시지를 담아 꽃다발을 증정하는 것입니다. 비록 경기 이벤트로 진행된 프러포즈지만 무릎을 꿇고 꽃다발을 내미는 남편의 모습에 아내들은 진심으로 행복해 했습니다.

ⓒ 2010 WATV
아빠 엄마의 다정한 경기가 끝난 다음에는 초등부의 ‘2인 1조 공굴리기’, 유아부의 ‘달리기’, 청년부의 ‘제기차기’, 전 성도 ‘OX퀴즈’ 등 다채로운 경기가 쉼 없이 진행되었습니다. 모든 일정을 마친 뒤에는 운동장 곳곳 뒷마무리도 잊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께서 모형으로 만들어주신 지상가족과 함께 행복한 하루를 보내면서 실체인 하늘가족과 함께할 날을 그려보았습니다. 하늘본향에 돌아가면 하늘 아버지와 어머니 손잡고 즐거운 나날을 보낼 것입니다. 그때까지 육의 가족과 화목하고 영의 가족과 연합할 것을 약속하며 귀가하였습니다. 귀한 하루를 허락해 주신 아버지 어머니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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