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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엔 감사 가득, 얼굴엔 미소 가득

[2010-04-21 오후 5:17:41] 광주 북구교회 ‘화합의 열달란트 체육대회’ 개최

광주 북구교회에서는 지난 4월 21일 담양 실내 종합체육관에서 ‘화합의 열달란트 체육대회’를 개최하였습니다.

ⓒ 2010 WATV

이번 체육대회는 단순히 단합모임 차원을 넘어 구원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환한 미소로 식구들을 대하자는 취지로 개최한 것입니다. 그리하여 팀 명을 ‘마음엔 감사 가득(감사팀)’, ‘얼굴엔 미소 가득(미소팀)’으로 정하고 경기명도 ‘서로 사랑하라(숫자 게임)’ , ‘1인 1명 구명운동(피구)’ ,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빛으로 인도하기)’ , ‘욥의 인내(줄다리기)’처럼 복음과 관련된 것으로 지었습니다.

그 중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게임은 세 사람이 조를 이루어 목적지까지 도달하는 게임입니다. 먼저 인도받는 한 사람이 안대로 눈을 가리고 지팡이를 짚습니다. 인도할 두 사람 중 한 명은 손뼉으로 소리만 낼 수 있고 나머지 한 사람은 목소리로 방향제시만 할 수 있습니다. 이때 상대팀에서 방해할 수도 있는데, 만약 인도받는 사람이 다른 음성을 듣고 잘못 가면 낭패입니다.

ⓒ 2010 WATV

이 경기를 통해 어둡고 캄캄한 이 세상에서 사단에 미혹을 받는 우리를 천국으로 인도하시는 엘로힘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또한, 마귀의 음성이 하나님의 음성인 양 따르는 수많은 영적 소경들에게 하나님의 음성을 올바로 전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160여 명의 성도가 한 공간에서 움직이는데도 어느 한 명 다치지 않고 무사히 체육대회를 마치게 해주신 아버지 어머니께 감사드립니다. 광주 북구교회 성도들은 앞으로도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돌리고 환한 미소로 형제·자매를 섬기며 서로 열심히 사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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