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합회 > 서울권
지역사회 발전에 보탬이 되는 봉사 천사들
[2010-02-07 오후 4:12:56] 서울 중랑교회 ‘설맞이 거리정화운동’ 전개해

ⓒ 2010 WATV
서울 중랑교회에서는 민족 최대명절 설을 맞은 지난 2월 7일, 100여 명의 성도가 참석한 가운데 ‘설맞이 거리정화운동’을 전개했다.
내 집 앞과 주변 환경을 정돈하고 설을 맞이하자는 취지에서 진행된 이번 거리정화운동은 신내동 주민센터에서 출발하여 신내동과 상봉동 일대에서 시행됐다.
최근 내린 폭설이 채 녹지 않은 거리에는 더러운 눈 무더기 위에 온갖 쓰레기까지 엉켜 있어 저절로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장년, 부녀, 청년, 학생에 이르기까지 삼삼오오 짝을 지어 정화운동에 참여한 성도들은 도로와 골목 구석구석에 버려진 쓰레기를 하나도 빼놓지 않고 주웠다.

ⓒ 2010 WATV
거리정화운동에 참여한 학생은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봉사라서인지 더 보람되고 즐거웠다. 내 작은 행동이 우리 동네를 깨끗하게 만드는 지름길임을 알았으니 앞으로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라는 뜻을 밝혔다. 한편, 동사무소 관계자는 “겨울철은 시기적으로 봉사활동 신청이 줄어 길거리 청소에 예산을 편성해야 하는데, 마침 중랑교회에서 거리청소를 해주어 큰 도움이 되었다. 갈수록 이기적으로 변하는 세상에서 이웃과 따뜻한 사랑을 나누는 자발적인 봉사활동은 지역사회 발전에 큰 보탬이 된다”며 성도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이날 한 시간여 동안 모은 쓰레기는 50ℓ 봉투 15개, 20ℓ 봉투 25개 분량에 달했다. 중랑교회는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거리정화활동을 일회성 행사로 끝내지 않고 연중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가득 찬 쓰레기봉투만큼 깨끗해진 거리를 보면서 성도들의 표정도 한결 밝아졌다.
저작권자ⓒ하나님의 교회.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