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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들
[2010-01-10 오후 6:04:56] 경남 제3김해 학생부 태종대로 단합모임 다녀와

ⓒ 2010 WATV
지난 1월 10일 일요일, 경남 제3김해 교회 학생부는 부산 태종대유원지로 단합모임을 다녀왔습니다.
이번 단합모임은 ‘2010년 학생 겨울방학캠프’ 마지막 순서였습니다. 사실 캠프가 진행되는 동안 최악의 폭설로 강추위가 이어지자 야외모임을 취소할까 고민도 했습니다. 그러나 캠프기간 동안 하나님을 아는 지식으로 영육간에 부쩍 자란 학생들은 “아무리 추워도 단합모임만큼은 포기할 수 없다”며 의지를 불태웠습니다. 그래도 혹시 학생들이 감기에 걸리지 않을까 내심 걱정했었는데, 모임 당일 하나님께서는 포근한 날씨를 허락해주셨습니다. 학생부를 담당하면서 매번 느끼는 것은 하나님께서 학생들을 정말 사랑하신다는 것입니다.
오전 10시. 시온에 함께 모인 학생들은 부푼 기대를 안고 태종대를 향했습니다.
1972년 부산기념물 제28호로 지정된 태종대는 부산에서는 보기 드문 울창한 숲과 해안침식절벽, 청정한 바다가 조화를 이룬 명소입니다. 맑은 날씨에는 일본의 쓰시마섬(대마도)이 희미하게 보이기도 한답니다.

ⓒ 2010 WATV
학생들과 함께 태종대 유원지에 도착하니 전망대까지 갈 수 있는 산책로가 우리를 반겨주었습니다. 30분 남짓 걸어 올라가면서 조금은 힘들었지만, 잠시 뒤 펼쳐진 장엄한 광경에 피로가 저절로 사라져버렸습니다.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바다는 아슬아슬하면서도 아찔하기까지 했습니다. 절벽 밑 까마득한 푸른 바다, 기암괴석들로 이루어진 해안가의 절경이 마치 멋진 한 폭의 풍경화를 보는 듯하였습니다. 절로 탄성을 자아낼 수밖에 없는 위대한 자연 앞에서 하나님의 권능을 가슴 가득 느끼게 되었습니다.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큰 바위 한가운데로 내려간 학생들은 그 위에서 성경퀴즈를 한 뒤 기념촬영을 끝으로 전망대를 내려왔습니다. 태종대 관람을 마치고 시온으로 돌아온 학생들은 간단한 레크레이션과 함께 푸짐한 식사를 함께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웃고 즐기는 경남 제3김해 학생부는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들입니다. 영육간 통하는 시온 가족들이 있고,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시온에 거하기 때문입니다. 요즘처럼 타락하고 부패한 세상에서 하나님의 말씀으로 전신갑주 입어 순수하게 자라는 우리 학생부를 보면서 역시 아이들을 양육하는 데 있어서 가장 좋은 지침서는 ‘성경’이라는 진리를 다시금 깨닫습니다.
오늘 귀한 모임을 통해 많은 깨달음을 주신 아버지 어머니께 감사드립니다. 아버지 어머니의 사랑을 닮아 담당자들도 학생부를 더욱 아끼고 사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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